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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전 주석 완전 퇴진인가

관리자  |  200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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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장쩌민(江澤民·78)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제16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후임에는 중앙 군사위 부주석이던 후진타오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승계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장 전 주석의 자세한 사임 배경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베이징의 소식통들은 그가 1988년부터 심장에 이상이 발생하는 등 건강에 이상 증상을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사스 발생 당시 상하이로 도피한 것과 측근들의 부패촉발 등으로 인한 정치적 입지 위축과 아들들의 중국 과학원 부원장과 중국의 거대 국유기업인 중신그룹 회장 내정 등의 보장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후진타오 주석은 2002년 11월 당 총서기, 2003년 10월 국가주석직을 물려받은데 이어 이번에 군 최고통수권인 군사위 주석직까지 승계함으로써 당·정·군을 장악하는 명실상부한 중국의 최고 지도자로 부상했다. 하지만 장 전 주석이 군사위 주석직에서 사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퇴장한 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여전히 장 전 주석의 실세들이 권력 핵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국가 정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후진타오의 뒤를 이어서는 쉬차이허우(徐才厚·61)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주임이 신임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발탁됐다. 장쩌민 전 주석의 오른팔인 쩡칭홍(曾慶紅) 국가 부주석이 군사위에 합류할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을 깬 것으로 이를 놓고 후진타오의 본격적인 권력 확장작업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권력 갈등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관측도 있다. 그 근거로는 후진타오가 중국의 주요 요직의 권력을 장악했지만 아직 권력 기반은 완벽하지 않다는 데 그 이유를 두고 있다. 단적으로 중국 권력기구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 중앙 정치국에서 ‘자기인맥’이라고 할 만한 사람은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뿐이다. 나머지 7명 중 우방궈(吳邦國), 자칭린(賈慶林), 쩡칭훙(曾慶紅), 황쥐(黃菊), 리창춘(李長春) 등 5명은 장쩌민 전 주석 계보인 '상하이방(上海幇)'이고, 2명은 다른 계보로 분류된다. 정치국 내부의 입지가 여전히 취약하다는 방증이다. 홍콩 언론들은 “계파 간부들이 중앙 권력 핵심부에 대거 진입할 2007년 제17기 당대회 때 후진타오 주석의 권력은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인권 기자 (humanrights@epochtimes.co.kr) 2004년 09월 25일 기사전재 - 2005년 3월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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