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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량위發 , 21조 횡령사건 터지나

관리자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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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광둥성 경제특구 중 하나인 선전(深圳)시에서 지난달 26일 노동자 7천명이 사회보장기금 횡령 사건을 조사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고자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무려 1천800억 위안(약 21조 7천억 원)이 사라졌으며, 선전시 서커우(蛇口) 공업단지 내의 횡령 사건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 모임은 사회보장기금 횡령 사건으로 천량위 상하이 당위원회 서기가 전격 해임됐다는 보도가 있었던 바로 다음날 발생했다. 서커우 공업단지에서 온 이들은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에 서명하기 위해 밤 8시에서 11시 사이 서커우 체육관과 쓰하이(四海) 공원 앞에 모였다. 공안(경찰)은 폭동진압 경찰과 교통경찰 등 700 여명의 경찰력을 동원, 강제 해산시켰다. 한 내부 소식통은 지난 2일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 라디오 방송 ‘희망의 소리’와 인터뷰에서 조직자 중 6명이 체포됐으며, 4명은 그 날 자정에, 나머지 두 명은 다음날 풀려났다고 밝혔다. 내부 소식통은 전화 인터뷰에서 26일 사건은 서커우 공업단지에 있는 노동자들의 사회보장기금을 관리하는 핑안(平安)보험공사(이하 ‘핑안’)와 관련된다고 전했다. 내부 소식통은 사회보장부가 핑안에 투자하고 있으며 한 때 회사 지분의 51%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원래 핑안이 보유한 기금은 3천 587억 위안(약 43조 3천억 원)이며, 이 중 1천800억 위안이 노동자들의 사회보장기금이었다. 하지만 현재 단 2억 2천 위안(약 265억 원)만 노동자의 사회보장기금으로 배당돼 있다. 원래 있던 1천 800억 위안이 거의 사라진 셈이다. 그 기금은 서커우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일찍이 1981년부터 서커우 공업단지 관리부문은 단지 내 노동자들로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사회보장기금을 징수했다. 노동자들이 납부해야하는 표준금액은 월 185 홍콩달러(약 2만2천원)이며, 이 기금은 서커우공업단지 인적자원부(일종의 행정기관) 이름으로 기록, 예금됐다. 1981년에서 1995년 기간에만 4만-5만 명 노동자들이 이 기금에 참여했다. 청원서에는 사회보장기금 관리부문이 행한 밀실 거래들이 기록돼 있는데, 118억 위안(약 1조4천억 원)으로 평가되는 핑안보험회사 지분을 2억 위안(약 241억 원)에 처분한 사례도 있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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