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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사형선고의 의미

관리자  |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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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5일, 이라크 폭군 사담 후세인이 드디어 반인류죄로 사형을 판결 받았다. 사형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는 후세인은 총살을 원했지만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교수형을 선고받았다. 사담 후세인은 이제 무솔리니나 도조 히데키(東條英機)와 같은 독재자들의 뒤를 이어 똑같은 방식으로 인생을 마감하게 됐다. 마오쩌둥의 부인 장칭(江靑)은 문화대혁명 이후 비록 사형에 처해지지 않았지만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중국에서 한 때 여왕 행세를 했던 그녀 역시 역사의 교수대에 서야 하는 운명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장칭의 죽음이 다른 독재자들에 비해 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녀의 사형장이 허름한 화장실이었다는 것과 분위기가 좀 더 쓸쓸하고 비참했다는 것이다. 자신을 신격화 했던 마오쩌둥 역시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 비록 교수대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1976년, 심복 저우언라이(周恩來)가 죽은 뒤, 역시 죽음을 앞둔 마오쩌둥은 늘 고통스럽게 눈물을 흘리곤 했다. 1989년 6.4천안문 민주화운동 이후, 24년간 독재자로 군림하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과 동독 독재자 호네커가 잇달아 심판을 받아 처형됐고 그들의 추종자들 역시 마땅한 보응을 받았다. 이처럼, 중국 인민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는 밀로셰비치와 사담 후세인과 같은 독재자들이 이제는 하나하나 역사의 심판대에 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이 심판대에 오를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 덩샤오핑과 리펑이 6.4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학살한 뒤, 장쩌민과 뤄간이 그 뒤를 이어 종교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고 종교인들을 탄압했다. 현재 그들의 죄행은 이미 국제 법정에서 심판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사실 현재 집권 중인 후진타오 역시 인민의 심판을 벗어나기 힘들다. 후진타오와 원자바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자유와 민주를 억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죽은 마오쩌둥의 이론을 다시 들춰내는 것이든, 북한과 쿠바를 따라 배우자고 호소한 것이든 모두 그들이 이 세상에 잔존해 있는 독재정권이 연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얼마 전, 후진타오는 반부패라는 미명 아래, 상하이시 당위서기 천량위를 낙마시켜 국민들을 또 다시 우롱했다. 사실 내막을 아는 사람이라면 진실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다름이 아니라 천량위가 예전에 했던 한 마디 말 때문이었다. 천량위는 후진타오를 가리켜, “철갑모를 쓰고 기관총을 들고 티베트 승려들을 직접 학살했던 인간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티베트 승려 학살에 이어 국내 이견(異見) 인사들에 대한 가혹한 탄압은 후진타오 역시 명실상부한 폭군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며 그의 두 손에 남은 혈흔은 그가 저지른 반인류 범죄의 증거로 되고 있다. 후진타오는 사담 후세인의 판결로부터 자유와 민주와 역행하는 독재자들은 어떠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지 좀 더 똑똑히 보아야 한다. 중공의 세뇌를 받은 우민(愚民), 폭민(暴民)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장기간, 이들은 해외 인터넷 게시판에서 활약하며 민주인사들을 위협하고 대만을 위협하며 독재자들에게 동조하고 있는데 사실 이 역시 반인류 범죄 행위에 속한다. 독재자들은 피 묻은 칼을 내려놓고 지금이라도 뉘우쳐야 한다. 이 세상 모든 폭군, 독재자들이 심판을 받을 날이 멀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 장샤오취안(章笑拳, 대기원 평론가)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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