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지난 21일, ‘정치를 다시 논함(再論政治)’이란 글을 발표해 중공 당국의 계속되는 모함중상에 일격을 가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운영하는 사이트 명혜망(明慧網 minghui.ca)에 발표된 글에서 리훙쯔 선생은 중공 당국이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정치를 한다’는 어이없는 누명을 가하고 있는 것은 탄압을 지속하기 위해서라고 명시했다.
장기간에 거친 중공의 정치운동과 세뇌로 중국에서는 ‘정치를 한다’면 중공 정권을 반대하는 것으로 이해, 부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리훙쯔 선생은 중공 당국이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기위해, 특히 중공 사상에 이끌려가면서도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정치를 한다’는 거짓말로 박해에 ‘이론근거’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훙쯔 선생은 발표한 글에서 “사실 인류의 ‘정치’는 박해자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 아니다. 만약 ‘정치’가 박해를 폭로할 수 있고 ‘정치’가 박해를 제지할 수 있으며 ‘정치’가 진상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정치’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면, 이른바 ‘정치’라는 것이 이처럼 좋은 점이 있다면 왜 기꺼이 하지 않겠는가? 보아하니 관건은 수련자의 출발점이 박해를 제지하는 것이지 사람의 정권을 위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수련자는 사람의 권력에 대해 얻고자 함이 없으며 반대로 권력에 대해 집착하는 사람의 욕망을 버리는 것이다.”라고 썼다.
리훙쯔 선생은 세인들에게 박해와 ‘정치’ 중 어느 것이 질책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똑똑히 분별하고 중공의 박해에 무조건 따르지 말 것을 희망했다.
최근 미국과 전세계 각 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NTDTV 주최의 순회공연(전세계 화인 신년 스팩태큘러)에 대해서도 중공 당국은 ‘정치를 한다’는 이유를 대고 백방으로 교란, 서울에서의 공연도 중국 대사관의 압력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이 순회공연은 순수한 중국 전통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한 공연으로 많은 프로그램은 파룬궁 수련자가 직접 창작하고 출연했다.
4년째 펼쳐지고 있는 이 공연은 서방 주류사회에서 극찬을 받으면서 그 영향력이 부단히 커지는 동시에 중국 전통문화에 반(反)하는 중공 문화에 치명타를 가하고 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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