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탕바이차오(唐柏橋ㆍ중국과도정부 대변인 및 중국평화민주동맹 주석)
[SOH] 중국 옛 속담 중에 ‘불장난을 하면 자신을 태운다’는 말이 있다. 말뜻인즉 불로 장난친 사람은 결국 자신을 태우고 만다는 것이다. 이는 함부로 모험을 하거나 남을 해치는 짓을 하면 결국 자신이 피해를 본다는 비유로 사용된다. 이 말을 지금 중공(중국공산당)이 하는 짓에 비유하면 너무나도 정확히 들어맞는다.
그럼 중공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보자! 그들은 한편으로는 사람을 살해하면서 다른 한편 사람들을 체포, 감금하고 있다. 그들은 티베트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가 하면, 이어 온 세상에게 비난받을 짓을 했다.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권운동가 후자(胡佳)에게 중형을 판결한 것이다. 그들은 국제사회의 비난이나 호소를 전혀 상관하지 않으며 공공연히 전 세계를 적으로 만들었다.
더욱 사악한 것은 단지 살인방화를 저지르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시비와 가치판단을 뒤집어 세인들을 농락하려 한다는 것이다. 13억 중국인들의 민족감정을 선동해 6백만도 안 되는 티베트인들에게 대항하게 한 것은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차 중화민족 역사상 최대의 수치가 될 것이다.
중공은 이번 티베트 유혈사건의 진상이 폭로된 후 허둥대면서 전 세계 언론을 중국의 적대세력으로 묘사했고 아울러 외국 매체들을 먹칠하고 요괴처럼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중공이 망각한 것이 있으니 바로 그들이 외국 매체들이 어떻게 자신들을 적대시한다고 말할 때 사실은 자신들이 이미 전 인류와 대립하고 있고 전 인류의 표적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점이다. 하지만 중공의 지휘에 따라 춤추는 그런 사람들은 이를 치욕이라기보다는 도리어 영광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정말 큰 비애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중공이 저지른 일련의 폭력 진압은 그 동기와 결과가 어떻든지 막론하고 그 비열한 정도는 언어로는 더 이상 형용할 방법이 없다. 그들은 중화민족을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나쁘게 만들어버렸고 온갖 사악한 수단을 집대성했다. 그들은 또 죽어도 반성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끝까지 악행을 저지르려 하고 있다. 그들의 거리낌 없고 방자한 태도는 모든 중국인들의 양심의 최저 한계선에 대한 도전이자 인격의 존엄에 대한 모욕이다.
오호라! 하늘은 푸르고 땅은 망망하니 머리 위 3척 위에 신명(神明)이 있는 법이다. 남이 모르게 하려면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한다. 중공 당국에 권하나니 더 이상 불장난을 저지르지 말라. 지금 전 세계는, 중공과 중공에 기만당한 일부 중국인들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미 중공의 추악한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만약 중공이 계속해서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면서 제멋대로 고집을 피운다면 필연코 전 세계의 버림을 받을 것이며 그들의 모든 타산이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이것이 바로 ‘너무 영리한 계략을 쓰다 오히려 자신의 생명을 잃는다’는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하는 말은 단지 중공에게 들려주는 것이 아니며 아직도 중공의 지휘에 따라 춤추는 그런 사람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다. 그들 중 일부 사람들은 확실히 중공의 언론통제에 기만당했기 때문에 진실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 중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의 양심을 팔아먹으면서 마치 정의로운 분노인양 가장하고 있음을 안다. 그들의 목적은 일시적으로 중공의 소란에서 벗어나 ‘안일’을 꾀하려는 것이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중공의 폭정 하에서 구차하게 살아가려는 것이다. 우리는 정말로 존엄있게 살아갈 기회가 없단 말인가? 우리는 영원히 굴욕적으로 살아가도록 결정되어 있단 말인가?
오늘 나는 솔직히 말하고자 한다. 당신들 중 일부 사람들이 진상을 설명하려는 선량한 티베트 동포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사나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볼 때 나는 속으로 비애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전 세계에서 정의로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당신들의 행동이 용감하다고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내심의 불안함과 천박한 인격을 덮어 감추기 위해 히스테릭하게 표현한 것에 불과할 뿐이다. 나는 아직도 중공 범죄 집단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희망한다. 하루 빨리 깨어나, 중공을 이탈하고 다시 인민의 편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 어쩌면 멸망의 재앙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중공 사악한 세력은 중국 인민들의 지혜와 인내력을 과소평가했다. 어느 날 중공이 자신의 응보를 받을 날이 올 것이며 그 날은 이미 멀지 않았다. 속담에 ‘하늘이 그것을 멸망하게 하려면 반드시 우선 그것을 미치게 한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중공은 이미 철저히 미쳐버렸으니 그것의 멸망은 정해진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중공이 붕괴되기 전에 최대한 사회적 충격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지금은 결전의 시각으로 중화민족의 자손들이 최고의 지혜를 발휘해 중공 사악의 도전을 맞이해야 한다. 우리는 나치를 상대하는 것처럼 중공을 대해야 한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합친다면 우리는 올림픽에서 승리할 수 있고 사악한 중공을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가게 할 수 있으며 그들을 역사의 치욕스런 기둥에 영원히 못 박히게 할 것이다.
루쉰(魯迅)은 일찍이 “침묵 속에서 폭발하지 않으면 곧 침묵 속에서 멸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동포들이여! 우리는 이미 너무나 오랫동안 침묵해왔고 우리는 이미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이제 우리가 한 목소리로 포효하며 사악을 제거할 때가 왔다.
올림픽은 하늘이 우리에게 준 축제이자 영광이다. 올림픽이 오기 전에 중공을 종결시키고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가 우리와 함께 민주문명의 새로운 중국이 탄생한 것을 경축하게 하자.
※중국과도정부 사이트
http://chinainterimgo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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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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