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현재 왕조교체 시기
글/ 화펑(華風ㆍ중화권평론가)
[SOH] 중국 역사를 살펴보면 매번 역대 왕조가 교체될 때면 천상(天象)의 이상 변화를 통해 세상에 조짐을 나타냈다. 때문에 선인들은 천문관측과 점을 중시했고 역대 제왕들도 천문현상에 대해 늘 문의하곤 했다.
현재 중국은 사회가 혼란하고 국가대사가 날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 나라와 백성들에게 재앙을 가져다 준 중공(중국공산당) 정권이 반세기 가량 횡행한 지금, 천명(天命)은 이미 중공을 떠났고 불길한 조짐이 빈번히 발생하며 중공의 붕궤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왕조 교체의 징조 중에서 가장 뚜렷한 조짐은 바로 천재인화(天災人禍)와 사회 동란(動亂) 출현이다.
2008년 새해벽두 전례 없던 폭설이 중국을 석권해 거대한 재난을 초래했다. 3월 중순 베이징에서 ‘양회(兩會)’가 끝날 무렵 천지를 뒤덮는 모래폭풍이 습격했다. 5만 톤에 달하는 모래와 흙이 베이징 도성을 덮은 후 계속해서 화북(華北)지방을 휩쓸어 18개 성(省)과 시(市)에 재앙이 미쳤다. 폭설재난과 모래폭풍의 그림자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티베트에서 총성이 울렸고 중공의 유혈학살은 세계 곳곳에서 횃불전송 항의에 부닥쳤다. 이는 중국과 중국민족에게 모욕을 가져다주었고 전국이 불안한 가운데 어수선해졌다.
가장 구체적인 징조를 꼽자면 ‘상서로운 구름’으로 불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횃불이 전송 도중 여러 차례 불이 꺼졌다는 점이다. 런던과 파리에서 횃불을 전송하던 도중 4월에 보기 드문 눈이 내렸고 항의자들에게 횃불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보안요원이 부득불 여러 차례 횃불을 꺼야했다. 4월 11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횃불이 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극히 불길한 징조에 대해 중공 외교부와 언론에서는 “횃불이 꺼졌다는 외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횃불이 꺼지는 것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며 다급히 해명에 나섰다.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본래 중국인들의 영예였지만 학살을 일삼는 중공의 손아귀에서의 올림픽은 도리어 민족의 악몽이 되어 버렸다. “하늘은 상을 드리워 길흉을 드러낸다(天垂象 見吉凶)”는 말이 있다. 중공의 횃불이 설사 ‘의도적으로’ 꺼졌든 아니면 ‘의외로’ 꺼졌든 역시 불길한 징조임에는 틀림이 없다.
중공의 학정으로 천하가 어지럽고 인민들이 반항에 나선 것은 천명(天命)이 곧 회수된다는 신호이다. 중국 고대의 ‘천인감응(天人感應)’론에 따르면 왕조의 존망은 우주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하늘의 뜻을 위반한 자는 장차 하늘의 징계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천상의 이상변화와 흉한 조짐, 천재인화는 모두 하늘의 경고와 관련이 있다.
중공은 잔혹하게 생명을 해치고 신앙을 짓밟았으며 중국의 오행(五行)을 어지럽혀 이상변화가 빈번히 나타났다. 최근 몇 년 동안 제철이 아닐 때 꽃이 피거나 여름에 눈발이 날리는가 하면 겨울에 번개가 쳤고 하늘에서 공산당이 망한다는 기석(奇石)이 내려왔다. 또 옛날부터 왕조 교체의 조짐으로 여겨져 온 ‘오성(五星)이 일렬로 나열되고’, ‘4개의 태양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들이 잇달아 출현했다.
이와 동시에 천문학자들은 우주에서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대량의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낡은 별들이 해체되고 있다. 우주의 이런 변화는 인간세상의 흥망성쇠와 대응된다.
이와 같은 천상의 변화는 신(神)이 사람에게 전해주는 특별한 가르침이다. 사실 중공 수뇌들도 암암리에 모두 이것을 믿고 있다. 장쩌민은 구화산(九華山)에 찾아가 신불(神佛)에게 빌었고, 탐관오리들은 앞을 다투어 풍수를 바꾸면서 자신의 목숨을 살리고자 하며, 마오쩌둥은 죽기 직전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천인감응이라는 중국의 학설을 믿는다. 이는 인간 세상에 어떤 큰 변동이 오면 대자연에도 표시가 있으며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준다는 것이다. 좋은 일에는 길조가 있고 나쁜 일에는 흉조가 있다”라고 말했다.
하늘이 천상을 드러냄은 무도한 자들을 토벌하려는 것이다. 지금 중국은 바로 조대(朝代)가 교체되는 전야에 처해 있다. 이미 기진맥진한 중공 사당(邪黨)은 올림픽을 이용해 민족감정을 선동하면서 위기를 벗어나려 한다.
하지만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화민족은 5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지니고 있고 장강(長江), 황하(黃河) 및 광활한 국토를 지니고 있는데 이것이 어찌 중공정권과 같을 수 있겠는가? 중공은 결코 중국이 아니다.
한바탕 거대한 변화와 하늘의 청산이 곧 닥칠 것이다. 관건적인 시각에 표면현상에 미혹되지 말고 사악을 떨쳐버려야 한다. 중공과 한패가 되지 않는 것이야말로 재앙에서 멀리 벗어나고 평안을 얻는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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