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뉴욕 탈당서비스센터가 중공 특무(스파이)들의 공격을 받은 17일과 18일, 일본 도쿄에 있는 탈당서비스센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경, 중국인들이 집거하고 있는 이케부쿠로(池袋)역 근처에 있는 공산당 탈당서비스센터에 10여 명의 중공 특무가 찾아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폭력을 가하려 했습니다.
일본 탈당센터의 야마다(山田) 대변인은 이에 앞선 16일, 중국유학생들이 몰려와 쓰촨성 이재민 모금활동을 한다며 센터 자원봉사자들에게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구하면서 탈당센터 전시판을 찢었다고 말했습니다.
17일에도 많은 중국인이 찾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일 특무들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일본 탈당서비스센터는 일본 경찰에 신고해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일본 탈당서비스센터의 한 자원봉사자는, “평화로운 일본에 와서까지 중공 당(黨)문화에서 배운대로 행동하는 중국 유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몹시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기타 도시 탈당센터의 상황은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탈당센터에 대한 중공 특무들의 테러활동은 세계 각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전세계탈당서비스센터 가오다웨이(高大維) 대변인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중공 전 공안부장이며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을 이어가고 있는 중공 정치법률위원회 주임 저우융캉(周永康)을 지목했습니다.
해외 민주인사들은 비극적인 지진 피해를 이용해 파룬궁 탄압에 새로운 명분을 찾으려는 중공의 노력이 오히려 자신의 무덤을 파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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