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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벌어지는 현대판 문화혁명’

관리자  |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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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60년대 중국에서 발생했던 문화혁명이 뉴욕 플러싱가에서 재연되고 있어 문명사회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욕 플러싱가에 있는 공산당 탈당서비스센터에 분노한 수백 명의 중국인들이 몰려와 욕설을 퍼붓고 폭력을 휘두르는 상황이 지난 16일부터 연속 닷새 동안 반복됐습니다.


탈당서비스센터는 해외 중국인들이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등 중국공산당 관련조직 탈퇴를 돕는 장소로 세계 각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현지 중공대사관으로부터 일당까지 받고 행동에 나선 이들은, 남녀 구분 없이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것은 물론 마약까지 흡입하고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중국 대륙 출신의 탈당서비스센터 자원봉사자들은 군중을 도발해 서로 투쟁하게 했던 문화혁명 시기의 험악한 분위기가 떠올랐다고 전합니다.




▲ 현장에 있던 파룬궁수련자(베이지색 상의)를 둘러싸고 폭행을 가하는 대사관 동원 폭력배들

중공대사관이 동원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쓰촨성 지진피해자들을 위한 화교들의 모금활동을 방해했다’는 소식을 듣고 각지에서 모여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티베트 분리주의자들이 모여있다’는 말을 듣고 달려왔다고 말합니다.


뉴욕 탈당센터에 미리 대기했던 중공 관영 CCTV뉴스팀은 이들이 분노하는 모습과 파룬궁수련자들을 모함하는 소식을 즉시 대륙 민중들에게 방영했습니다.


CCTV는 또 탈당센터의 ‘천멸중공, 천우중화(天滅中共, 天佑中華-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하고 중화를 보우한다)’ 문구를 ‘천멸중국, 천멸중화(天滅中國, 天滅中華-하늘이 중국과 중화를 멸한다)’로 조작해 내보냈습니다.


탈당센터가 반대하는 것이 공산당이 아닌 중국 자체라고 선동하기 위해섭니다.



▲ 연행되는 폭력주동자(左), 탈당센처 자료를 찢어 경찰에게 벌금형을 선고 받은 여성(右)

현재 폭력을 휘둘렀던 중국인들 중 3명이 뉴욕 경찰에 체포돼 입건됐고 21일에도 전날 폭력에 가담했던 용의자 한 명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탈당서비스센터 자료를 찢고 폭력을 휘두르려 했던 한 여성은 경찰로부터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최근 이와 유사한 사태가 뉴욕 외, 일본과 호주에서도 거의 동시에 발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진 피해에 책임에서 민중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파룬궁을 희생양으로 만들려는 중공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세계탈당서비스센터 가오다웨이(高大維) 대표는 이번 사태의 배후로 중공 전 공안부장이자 현임 정치법률위원회 당서기인 저우융캉(周永康)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임소현이었습니다.



고화질 영상 링크( wmv / mpg )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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