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뉴욕 플러싱 공산당 탈당서비스센터에서 40여일 가까이 파룬궁수련자들을
공격해 온 중국공산당(중공) 추종자들이 이제는 도를 넘어,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뉴욕 경찰에게 폭력을 휘둘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6월 22일 오후, 매일 플러싱가에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파룬궁 비방에 나선 한
장애인(여)이 이날도 휠체어에 앉아 싼메이(三美)미용실 앞에서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곧 행인으로 가장한 기타 동조자들이 몰려와 맞장구를 쳤습니다.
플러싱 경찰은 인도가 막힌 것을 보고 그들에게 해산을 요구했으나 흥분한 한
청년이 경찰을 밀치고 팔꿈치로 가격했습니다.
청년은 곧 경찰에 제압되어 싼메이 미용실 안으로 끌려 들어갔지만 미용실 안에서도
경찰에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행인들이 미용실 앞으로 몰려들었고 조금 후, 경찰차
3대가 현장에 도착해 청년을 연행했습니다.
지난 달 중순부터 중공 정법위원회 당서기 저우융캉(周永康)과 중공 뉴욕 총영사관의
계획으로 뉴욕에서 벌어진 현대판 ‘문화혁명’은, 미국인과 현지 화교들의 강도
높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 마약 중독자, 실업자, 창녀 등 미국 사회에서 배척되는 중국인들에게
일당을 주면서 그들의 저질적인 욕설과 행동, 심지어 폭력을 애국 행위라고 격려해
온 중공 영사관은 이날 사건으로 더 큰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지난 9일 워싱턴 내셔날프레스클럽(NP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 허드슨 연구소
국제 종교자유분야 선임연구원 마이클 호로위츠는 ‘파룬궁박해추적 국제조사조직’이
제공한 펑커위(彭克玉) 영사의 녹음이 진실로 밝혀질 경우 펑 영사는 즉시 미국에서
강제 추방될 것이며, 화교단체 주요 관계자들도 고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녹음에서 펑 영사는 자신이 이번 폭력 사태를 사주했으며 직접 플러싱가를
찾아가 폭력에 가담한 중국인들을 격려하고 선동에 호응해 준 화교단체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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