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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폭우, 정전...올림픽 개막식의 악몽

관리자  |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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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런바이밍(任百鳴ㆍ중화권 시사평론가) [SOH]  8월 8일,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공 가장 두려워하는 두 가지 재앙은 폭우와 정전으로, 이 두가지 사건의 징조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7월 30일, 약 7만여 명의 관중이 처음으로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이 냐오차오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7월 16일 개막식 리허설 이후 7월 30일, 8월 2일, 8월 5일 잇따라 3차례 개막식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영 신화사는 저녁 8시에 개막식 리허설이 시작돼 10시 10분에 끝마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9시 28분경, 조리있게 진행되던 리허설에 갑자기 큰 비가 내려 전체 연기자들이 비에 흠뻑 젖었고 관리원들은 개막식 장비를 허겁지겁 천으로 덮었다. 리허설이 끝마칠 때까지 연기자들은 큰 비속에서 30분 동안이나 서있었다.   소식에 따르면 베이징 기상 당국은 사전에 냐오차오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므로 리허설을 일찍 끝마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리 준비된 개막식 행사일정을 포기하고 앞당겨 끝마칠 수 있겠는가? 모두 부질없는 짓이며 개막식 당일 날씨 역시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최근 중공 당국은 올림픽 전기 공급을 위해 베이징 주변 성(省), 시(市)들의 전기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 산둥성에서는 격일로 10시간 이상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있으며 주변 농촌 지역 역시 최악의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리허설 당일 베이징 지역의 최대 전력량은 1,123만KW로 관측됐다. 개막식 당일에는 올림픽 선수촌, 미디어센터, IBC, MPC, 약물검사센터, 베이징올림픽 빌딩, 디지탈 베이징 빌딩 등 관련 시설물과 개막식 리허설에 참가한 13개 관련 장소와 부속 시설들이 정상 운행돼야 한다. 현재 올림픽 공공구역에는 13팀으로 된 긴급 보수대책팀과 38대의 보수차량, 1700여 명의 전기보호 인원, 추가로 100여명의 전기공급 책임자들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전기 설비 보호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장시성(江西省) 전력망에서 발생한 중대 사고는 베이징에 불길한 징조를 가져왔다. 소식통에 의하면 장시성은 지난 7월 25일 전력망이 중지돼 성내 도시들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나고 여러 대의 발전기가 멈추는 등 성내는 물론 중국 전역에서도 보기드문 전력 사고가 발생했다. 국가전력망공사와 국가전기감시국은 이미 조사팀을 파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민감한 올림픽 시기인지라 사고 소식은 엄격히 봉쇄됐으며 인터넷이나 언론사들에서도 관련 보도를 접할 수 없었다. 소식통에 의하면 사고 원인은 국가전력망공사 소속인 장시성 간시(赣西)전력망의 어느 한 변전소 선로에 과부하가 걸려 스위치 여러 개가 작동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사고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실수로 때문에 단순 스위치 고장이 전체 전력망 마비로 발전했다. 이 사건이 만약 8월 8일 발생한다면? 또 엄격한 보안 속에서 진행된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비밀이 누설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개막식 장면 일부가 한국 SBS TV뉴스를 통해 인터넷에 유포됐는데 개막식 연출, 입장식, 횃불 점화 등 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이 노출됐다. 중국의 민간에 있는 한 고인(高人)은 이 모든 것은 하늘의 경고라고 말한다. 그는 리허설 중 내린 폭우와 전력망 마비 및 개막식 프로그램 폭로 사건 등은 실제로 하늘이 세인들에게 대한 명확한 경고로서 천기가 누설된 것과 같은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다른 큰 재난이 있을 수도 있는데 현재 세인들의 깨우침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봐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민간에서는 올림픽(奥運)을  발음이 같은 ‘괴로운 운수’(懊運)라고 말하며 중국공산당의 운이 종말에 닿았다고 말하고 있다. ※ 외부 필자의 글은 본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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