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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베이징올림픽이 악마적인 7가지 이유

관리자  |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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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화(文樺ㆍ중화권 시사평론가) [SOH] 역사상 가장 사악한 정권인 중국 공산당이 정권유지를 위해 벌인 마지막 쇼가 8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올림픽이 ‘악마의 올림픽’이라는 사실은 적어도 7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티베트에 대한 탄압. 중공 당국은 지난 3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티베트 자치와 종교자유를 요구하는 승려들을 청소하려다 격렬한 저항에 부딪쳤다. 당시 위성사진에는 중공 군인들이 티베트 승려 500명 이상을 학살하고 1만 명 이상에게 부상을 입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둘째, 쓰촨 대지진 발생사실 알고도 경보령을 발령하지 않았다. 5월 12일, 쓰촨성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으로 쓰촨성에서는 8만 명 이상이 희생됐다. 중국 지진 전문가들은 당국이 지진발생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으며 올림픽을 앞두고 안정한 사회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경보령을 발령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셋째, 국익을 팔아 각국의 요구를 들어줬다. 외국 정상들을 베이징 올림픽에 초청하고 인권유린에 침묵하게 하기 위해 중공 당국은 오래전부터 대량의 인력과 물력을 투입해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중공이 미국의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해 가장 많은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시 대통령이 왜 비난을 받으면서도 베이징행을 선택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일본 후쿠다 총리는 동중국해 유전 공동개발협의 체결 이후 베이징행을 동의했으며, 러시아 푸틴 총리는 끝까지 대답하지 않고 있다가 중국이 ‘중러국경협의’에 응해 40개 대만에 해당하는 분쟁 지역이 정식으로 러시아로 넘어가게 되자 머리를 끄덕였다. 넷째, 올림픽에 방해되는 사람들은 전부 제거.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중국 공안부는 작년 4월부터 11종류, 43개 유형의 사람들을 올림픽 문밖으로 밀어낼 것을 전국 각지 공안에 명령했다. 여기에는 민주인사, 파룬궁, 종교인사와 탄원인 등이 포함된다. 이로 인해 베이징에서는 300만 명이 쫓겨나고 100만 명이 강제수용소에 갇혔으며 그 과정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다섯째, 파룬궁 탄압 강화. 올림픽을 앞두고 중공 당국이 가장 경계하는 사람들은 바로 장쩌민과 그의 심복들에 의해 9년째 잔인한 탄압을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이다. 지난 2월부터 중공 정치법률위원회 저우융캉(周永康) 당서기가 9월까지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올림픽이 열리기 전 6개월 동안 이미 최소 8천 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여섯째, 언론탄압. 8월 1일부터 중공 당국은 인터넷 봉쇄 수위를 한 층 더 높이기로 했다. 외신 기자들의 반발로 중공 당국은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와 베이징에 한해서 일부 규제를 풀었지만 파룬궁 관련 사이트는 지금도 차단되고 있다. 중공은 이와 동시에 중국 대륙을 향해 진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NTD TV와 ‘희망지성 국제라디오방송’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방송을 중계하는 프랑스의 유텔샛과 거래해 신호를 끊어놨다. 일곱째, 국민의 혈세 대거 낭비. 베이징 올림픽을 가장 화려한 쇼로 꾸미기 위해 중공 당국은 430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이중 보안에만 31억 달러가 들어갔으며, 개막식에는 1억 달러 이상을 쏟아 부었다. 개막식 당일 날에는 맑은 하늘을 유지하기 위해 미사일 1104개를 쏘아 올렸다. 이밖에도 30억 달러가 들어간 베이징 공항, 5억 달러가 들어간 냐오차오, 30억 달러가 들어간 국립대극장, 50억 달러가 들어간 신축 CCTV청사 등이 있다. ※ 외부 필자의 글은 본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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