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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명 쓰러진 찜통 개막식’

관리자  |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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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찜통 더위속에서 치러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당시, 무려 570명이 열사병에 걸리고 20여 명이 긴급 후송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국가체육장’ 의료팀 펑밍창(彭明强) 부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았고 개막식 시간도 길어 57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이들의 병명은 주로 열사병으로 발열이나 외상을 입은 사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환자중에는 일부 관객 외에 출연자, 자원봉사자 및 스탭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중환자 20여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펑 부장은 이번 개막식을 위해 베이징 당국이 400여 명의 의료진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개막식 당일, 당국은 보안을 이유로 관객들의 음료수, 가방 등 물품의 경기장 반입이 금지했습니다. 또 개막식 종료전까지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된다는 엄포도 놓았습니다. 결국 일부 관객 및 출연진들이 찜통 더위를 견디지 못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장이머우 감독이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는 ‘활자인쇄 퍼포먼스’ 당시에는, 움직이는 활자 박스속에 들어간 출연진들이 무려 7시간이나 작은 박스속에서 고통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열사병에 걸린 이들 출연진 때문에 이 퍼포먼스는 이후 많은 빈 자리를 보였습니다. 한편, TV를 통해 개막식을 지켜본 중국네티즌들도, “냐오차오는 환기가 안되는 결함 상품이다.”, “양복차림에 각국 인사들도 고통스러운 표정이었다.”, “당국은 좀 더 인간을 생각해야 한다” 등 각종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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