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의 세계적인 육상스타 류샹의 갑작스러운 기권소식에 대해 부상 부위가 도대체 어디냐는 중국 네티즌들의 지적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 네티즌들은 류샹의 경기 포기에 대해 ‘조작설’, ‘음모설’, ‘자해설’ 등 각종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류샹의 코치 쑨하이핑은 경기포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틀 전인 16일 저녁 부상이 있어 엠알아이(MRI) 검사를 한 결과 오른발 뒤꿈치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하고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경기전 오른발로 철문을 걷어차는 류샹의 사진이 공개되고, 이미 보도된 사진들속에서 류샹이 다양한 부위를 어루만지는 상황을 본 중국네티즌들은 한결같이 “류샹의 부상 부위가 도대체 어디인지 모르겠다”며 꾀병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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