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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질검총국장, ‘독 분유’ 사태로 이례적 사임

관리자  |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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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멜라민 분유’ 사태로 영유아 5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역총국 리창장(李長江.63) 국장이 22일 사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고위층 관리가 사건.사고 등의 책임으로 사임하는 경우가 매우 드믑니다. 하지만 최근 산시(山西)성에서 26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산사태 등, 대형 사고가 속출하면서 위기를 느낀 중공 당국은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저장(浙江)성 부성장 출신의 리 국장은 그 동안 유럽과 미국에 수출된 중국산 완구나 패스트푸드 등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될 때마다 중국 측의 책임을 부인해 왔으며 중국내 언론에 “중국산 식품은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습니다. 싼루(三鹿)분유 문제가 터지자 리 국장은 당초 싼루그룹이 정부에 진상을 숨겼다고 변명했다가 뉴질랜드 분유회사의 발표로 거짓말이 들통 나자, 멜라민이 국제적으로 성분검사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물질이라는 어이없는 해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최근 독성 물질이든 식품이 갈수록 만연되고 있는 것은 모두 국가질검총국의 책임이라면서 리 국장의 사퇴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일본의 오타 세이이치(太田誠一) 농림수산부 장관이 농약 쌀 파문으로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이러한 여론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리 국장의 사임도 중국 소비자들의 분노를 쉽게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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