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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선저우7호와 독 분유로 본 中共의 기만술’

관리자  |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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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왕화(王華ㆍ중화권 시사평론가) [SOH] 선저우7호 우주유영이 조작됐다는 의문점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최소한 생중계 방송장면이 조작됐다는 것이다. 아예 선저우 7호가 발사하지 않았다고 의심하면서 독분유 사건을 덮어감추기 위해서 물속에서 녹화한 정치쇼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자세히 분석해보면 사람들이 의심하는 것은 매우 이치가 있다. 선저우7호 예정 발사일은 10월이며 우주유영 예정기획은 약 1시간이다. 9월에 독분유사건으로 국제적으로 강한 비난이 쏟아지자 갑자기 9월말로 발사일을 앞당겼다. 선저우 7호가 아직 주취안(酒泉)기지에서 발사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신화사는 앞당겨 선저우7호가 지구를 30바퀴 돌았다는 뉴스를 방송했다. 이후 우주인 한 명이 우주선 밖으로 나가서 10분간 머물렀다. 사람들은 당국이 생방송으로 내보낸 화면에서 여러곳에 기포를(우주공간에서는 불가능함)발견하고, 또 우주인 복장에 비춰진 촬영 조명등이 반사광, 그리고 현장 지휘관의 “수중 작업 중” 지령 등을 발견했다. 특히 사람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점은 수백 억을 들인 우주인의 우주유영을 볼 수 없고 다만 한손으로 우주선을 잡고 있는 모습뿐이었다. 이는 수중 모의실험과 같았는데 왜냐하면 손을 놓게 되면 물속에서는 위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생방송 내용은 결국 수중 훈련을 녹화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또 ‘중국에서 조작했다면 미국이나 러시아에서 발견하지 못할 리가 없다, 그들이 왜 조작임을 말하지 않는가?’라고 묻는다. 이 이치는 매우 간단하다. 역사를 회고해보면 미국 첩보기관은 중국의 많은 내막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밝히지 않았다. 국제 사회는 속으로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하물며 미국은 현재 중국에서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국이 미국 월스트리트의 거대한 부담을 짊어지고 있지 않은가? 러시아도 청나라 이래 얻으려 했던 중국의 많은 영토를 중국공산당(중공)의 손에서 넘겨받았는데 어찌 중공 정권을 망신시키겠는가? 선저우7호가 도대체 우주유영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는 사실 민중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자녀들의 신장결석이나 멜라민 후유증 유무다. 현재 중국 언론들은 독 분유 사건에 대해서 부정적인 보도를 전혀 하지 않으며 “성인이 멜라민을 먹어도 해가 없다”, “모 지역 분유가 합격해 관리들이 현장에서 우유를 마셨다”등의 식으로만 보도한다. 피해 입은 영유아들의 상황에 대해서 진실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생각해보면 이상할 것 없다. 선저우7호와 같은 이렇게 큰 일도 뉴스에서 조작하는데 독 분유는 여기에 비하면 너무도 보잘 것 없지 않은가? 독 분유는 식품업체나 기업이 조작한 행위라고 한다면 선저우 7호는 중공 당국의 조작행위일 뿐이다.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정부는 싼루분유의 멜라민 사태가 수백 만 어린이들에게 조성한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멜라민 사태를 대하는데 정치적인 민감성이 부족했다”고만 말했다. 중공 관리들에게는 정치 민감성이 사람의 생명보다 더욱 중요한 셈이다. 독 분유 사건에서 유가공업체들과 중간 도매상, 낙농업자들이 모두에게 책임이 있지만 근원을 파헤쳐보면 이들이 감히 이러한 행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들 역시 중공의 ‘거짓말 기초학’을 배우면서 자랐기 때문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기 마련이다. 선저우7호와 독 분유 사건은 크고 작을 뿐 실질로는 모두 중국공산당의 기만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 외부 필자의 글은 본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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