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세계 각지 중국 민주ㆍ인권 단체 대표들이 미국 LA에서 4400만 중국공산당
탈당을 기념했습니다.
이들은 13일, LA시 정부 앞 광장에서 중공(중국공산당) 탈당 서비스센터 및 20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공산당이 없어야만 새 중국이 있다”는 주제로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모인 인사들은 ‘민주중국진선(民主中國陣線)’의 페이량융(費良勇) 주석과
‘중국 과도정부’의 우판(伍凡) 대통령, 지린성 출신의 유명 민주인사 탕위안쥔(唐元雋),
물리학자 주쉐옌(朱學淵), ‘중국민주당 전세계동맹’의 왕쥔(王軍) 회장, 독일학자연합회
펑샤오밍(彭小明) 회장, 역사학자 쑤밍(蘇明), ‘중국민련진선(中國民聯陣線)’ 린무천(林牧晨)
주석, ‘중국민주진영(中國民陣)’의 성쉐(盛雪) 주석, ‘공민자유연맹(公民自由聯盟)’의
차오진타오(曹金陶) 주석, 중국 민주당 미국총부 책임자 류둥싱(劉東星), LA 중공
탈당 서비스센터대표 취쩡(曲錚) 박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우잉녠(吳英年) 교수,
LA 대기원시보의 황팅(黃婷) 대표 등입니다.
‘민주중국진선’의 페이량융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공산당이란 글자만으로도
잔폭함을 알 수 있다”며 “공산당은 공(共) 자는 바로 남의 자산과 생명을 빼앗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8천만 명이 학살당했어도 공산당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9평 공산당’ 서적이 전해진 후 중공의 본질을 똑똑히 깨닫고 그곳에서 탈퇴하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며 9평의 가치를 높이 치켜세웠습니다.
‘중국민주진영’의 성쉐 주석은 “중국 어린이들이 대지진 당시 밝혀진 부실공사,
독 분유, 수족구병 등으로 죽어가고 있지만 부모들은 하소연할 곳이 없다”, “공산당은
민중들의 독립 사상을 억누르고 자유의 투사들 및 그 가족들을 잔혹하게 탄압하고
있다”며 중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이러한 시기에 파룬궁 단체와 9평 공산당이 나타난 것은 하늘의 뜻”이라며
“이들은 망망한 바다 속에 한 척의 배처럼 중국 인민들에게 희망과 각성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도정부’의 우판 대통령은 과도정부의 목적이 ‘중공 해체’에 있는 것은
독분유, 독주사, 각종 독성 식품의 근원은 모두 공산당 체제에 있기 때문이라며,
인류 속 마귀인 공산당이 사라져야만 새로운 중국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인사 탕위안쥔은 “공산당은 줄곧 ‘공산당이 있어야 새 중국이 있다’고
민중들을 기만해 왔다”며 “그들의 거짓말은 삼반오반운동(三反五反運動), 반우파,
문화대혁명, 대약진운동, 천안문 사건, 파룬궁탄압, 탄광사고, 학교 부실공사, 독성
식품 등으로 내려왔다”고 분석했습니다.
LA 대기원시보의 황팅 대표는 “2004년에 대기원 사설 ‘9평 공산당’을 발표한
이후 탈당 인원은 첫해 500만에서 현재의 4400만에 이르렀다”며 “이 과정에서 중국
민중들의 각성과 양심의 회복, 인성의 회귀와 도덕의 승화를 볼 수 있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는 또 ‘천멸중공(天滅中共-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함)은 누구도 막지 못한다”,
“9평을 널리 전해 중공을 해체하고 새로운 중국을 맞이하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사진=대기원]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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