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1월 16일, 대만 ‘탈당서비스센터’는 대만 타이중(臺中)현 우펑(霧峰)향
입법원 중부사무실 인근에서 4500만 중국인들의 중국공산당(중공) 탈당 성원 대회를
가졌습니다. 수천명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타이중시 류궈룽(劉國隆)의원, 허민청(何敏誠)의원, 중싱(中興)대학의 류정이(劉正義)
교수 등 인사들도 행사에 참가해 중공 조직을 탈퇴한 4500만 중국 민중에게 경의를
표하며 탈당이라는 평화적인 방식으로 중공 정권을 평화적으로 해체시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중공은 해체되는 중, 양안 평화의 서광이 보인다’였습니다.
현재까지 대기원 탈당사이트에서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한 중국인이
4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매일 6만 명이 탈퇴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자 허우녠쭈(侯念祖)는 멜라민 독분유 사건 발생 후
10월에 들어 탈퇴 숫자가 매일 평균 3만 명 좌우에서 6만 명으로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현재 갈수록 많은 중국 민중이 진상을 알고 서둘러 중공 조직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까지 4500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중공 관련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타이중시의 류궈룽 의원은 만악(萬惡)의 근원인 중공이 중국을 대표할 수
없다면서 해상, 항공 직항 운행편을 이용해 대만에 올 수 있는 중국인들이 탈당 행렬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음성) “저도 중공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생체 장기적출을 하고 가짜 상품을 판매하며 독 분유로 어린이들을 해치지 않았습니까?
때문에 공산당이 인간세상에서 사라져야만 세계가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
대륙 민중은 해상과 항공 직항 운항편을 이용해 대만에 올 수 있는데, 그들이 탈당
행렬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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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시의 허민청 의원이 발표하고 있다
타이중시 허민청 의원도 중공은 사악한 본질을 개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음성) “중공은 그 사악한 본질은 개변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으로 사악한 공산당이 지구에서 사라지게 되길 희망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천국악단’ 연주 및 신당인(新唐人) 깃발, 북 퍼레이드
및 중공 당국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재연 퍼포먼스도 펼쳐졌습니다.
대만 탈당서비스센터의 좡사오런(庄昭仁) 대표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중국인들의 질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음성) “우리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가 인류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제지하고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면 우리는 당연히 그렇게 할 것입니다.”
대만 파룬궁 학회의 류정이 대표는 ‘9평공산당’ 서적이 대륙의 탈당운동을 이끌어왔다고
하면서 한 가지 사례를 들었습니다.
(음성) “중국인들은 이제 정부가 그들을 무시하면 상응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에게 영웅처럼 떠받들리고 있는
양자(楊佳-상하이 경찰을 살해한 청년)를 알고 있을 겁니다. 중국 민중들은 양자를
성원할 때 ‘공산당을 타도하고 파시즘을 타도하자’라는 구호 외, ‘천멸중공(天滅中共)’이라는
구호도 추가했습니다. 그들은 양자 재판 당일 상하이 법원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
구호를 외쳤는데, 이 구절은 바로 ‘9평공산당’이 발표된 후 유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9평공산당’ 서적이 중국 대륙에서 이미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음을 설명합니다.”
집회 후 행사 참가자들은 천국악단을 앞세워 우펑시 중심가에서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주민들은 이 같이 성대한 퍼레이드는 처음 본다고 하면서 이들의 정의로운 행동에
찬사를 보냈습니다.[사진=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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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자들의 천국악단(左)와 중공 당국이 저지르는 장기적출 퍼포먼스(右)
▲지지와
관심을 나타내는 대만 시민들
※ 전세계 중국공산당 탈당사이트
http://tuidang.epochtimes.com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