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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천여 명, ‘新중국 공민’ 등록

관리자  |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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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공산정권 이후 새로운 중국 정부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과도정부’가 신 공민(新公民) 등록소를 개설해 중국 민중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과도정부’는 과도정부의 첫 공민(公民)으로 지난 10월 26일 전 중국 둥베이(東北)대학 법학교사 류궈화(劉國華)를 비준했으며 이후 이미 1천 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공민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중공(중국공산당) 당국은 이 같은 자국민 이탈에 공황 상태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과도정부’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중국 국가안전국이 대량의 인력을 동원해 과도정부의 신공민 등록소를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보안을 강화해 등록 중국인들의 정보를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국가안전국은 지난 2005년 중국공산당 탈당 붐이 시작됐을 당시에도 실명으로 공산당에서 탈퇴한 사람들을 찾아 경고와 협박을 진행했으며, 이후 탈당이 지속되자 ‘보선운동(保先活動-공산당의 선진성 보장운동)’과 당원들의 입당 선서식을 새롭게 진행하는 등 방식으로 대처해왔습니다. 과도정부의 우판(伍凡) 대통령은 “수억 중국인들이 신 중국 공민으로 등록하게 되면 중국과도정부는 점차 중공 해체의 확실한 실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중공 정권을 반대하는 모든 중국인, 그리고 이미 중공의 조직(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한 사람들이 모두 신 중국 공민으로 등록하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전세계 탈당서비스센터’ 리다융(李大勇) 대변인도 지난 2일 과도정부의 신 중국 공민으로 등록하면서 “신 공민으로 등록하는 것은 탈당과 마찬가지로 중공을 해체하는 거대한 작용을 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탈당 운동처럼 신 공민 등록도 사람들의 이해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많은 중국인들이 신공민 등록행렬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중국과도정부 공식사이트와 연락처 ChinaInterimGov.org PresidentOffice@ChinaInterimGov.org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정민정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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