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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시위자들, 원자바오 총리에 신발 투척

관리자  |  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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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월 2일 원자바오 총리가 캠브리지 대학에서 연설하는 도중 관중 한 명이 원자바오 총리에게 신발을 투척했습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캠브리지 대학내 막델레인 칼리지 3학년생인 리차드 인맨씨는 “누군가 일어나서 호루라기를 불더니 시위 구호를 외치고 신발을 던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인맨 씨는 “그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이 독재자의 연설을 듣고 있을 수 있는가. 웃기는 일이다. 당신들은 일어나서 저항해야 한다’ 라고 말한 후 보안요원들에게 끌려나갔다.”, “그는 밖에서 나와 얘기를 나눴던 평범한 사람이다. 그는 유럽인이고 아마 포르투갈 아니면 스페인인이다.” 인맨 씨에 따르면, 원자바오 총리는 이 사건에 대해 “비열한 행동”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BBC에 따르면, 현장을 촬영하던 유일한 독립 카메라가 보안 요원들에 의해 가려져 이 사건을 담은 영상물 증거는 없습니다. 영국을 3일 동안 방문중인 원자바오 총리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이 세계 금융위기로부터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 그리고 세계 금융 위기가 중국에게 어떤 과제를 주었는지에 대해 영국인들과 공개토론하던 중이었습니다. 시위자들은 외부 모퉁이에 모여있던 반면, 많은 친중공 성향의 사람들은 북을 치며 국가주의적인 노래들을 부르고, 확성기를 이용해 시위자들을 내쫓으려 했습니다. 캠브리지 대학내 학생 엠네스티 그룹은 현지 여러 시위 단체 중 가장 큰 단체입니다. 이 그룹의 대변인 캐더린 래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원자바오 방문기간 동안 중국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4가지 주요 분야를 알리려고 했다. 이 분야들은 사형, 억압, 검열, 그리고 노동 교양, 인권 운동가들에 대한 탄압과 같이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우리는 올림픽 전에 약속됐던 인권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 한편 현지에 있던 파룬궁 단체들은 원자바오 총리를 직접 지목하지 않고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 등 파룬궁 박해의 주범들을 법정에 세우라는 현수막을 들었습니다. ‘자유티베트’ 영국 학생 지부의 대변인 파드마 돌마 씨는 “티베트 내부에 공포와 테러 징후가 있는 이 시점에 유럽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위선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드마 돌마 씨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월 18일 이후 5,766명이 구금됐고, 집, 사무실, 인터넷 카페가 수색당했으며, 지난 주만해도 24살인 피마 쯔팍이 사망했다.” “작년 3월 이후 250명 이상이 사망했고, 1천 명 이상 실종됐다. 지금은 티베트에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고 가장해서는 안된다.” “오늘 고든 브라운 총리가 티베트 문제에 대해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두 알고 있고, 중국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중국 정부가 조화롭고 평화로운 국가라는 이미지와 명성을 얻으려고 하지만 누구나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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