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공산정권 붕괴 이후를 대비하는 ‘중국과도정부’는 최근 ‘중국국가당’에게 뜻깊은 ‘설날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민주인사들이
설립한 '중국국가당'은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중국 남부의 모 도시에 대량의 ‘공산당
타도’ 표어를 성공적으로 붙여 민중들의 각성을 돕고 있다는 소식과 관련사진을
과도정부에 전했습니다.
중국국가당은 특히 ‘중국공산당 당 위원회’ 정문 앞에 표어를 붙이는데 성공했다며,
“당내 목표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중공(중국공산당) 해체 과정에서 최종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당은 또 1927년 중국공산당의 첫 무장 폭동인 ‘난창봉기’를 기념하는 ‘난창봉기기념비(南昌起義紀念碑)’
앞에도 표어를 붙이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기회로 대량의 민중들을 각성시켜 중공을
역사 무대에서 끌어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당은 또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지지를 바탕으로 중공 해체 작업은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며, 같은 이념을 갖고 있는 사회 각 계층이 국가당의 행렬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9평 공산당’ 발간으로 시작된 전 세계적인 탈당 붐은 이미 5천만 명에
달하는 공산당 관련조직 탈퇴 인사들을 이끌어 냈습니다.
올해 설날을 전후로 중국 북부 모 도시에서도 ‘천멸중공(天滅中共)’ 등 중공
해체을 기원하는 대량에 표어가 나타났으며, 작년 10월에도 중공 항저우시 당위원회
간판 글자가 지워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중공 체제에 저항하는 민중들의
의식이 점차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화를 구하고 국가와 민족의 부흥을 위해 창당했다는 중국국가당은 2009년 1월
1일에 설립해 설립 당일 중국과도정부에 가입했습니다.

※ 관련기사: 설 기간 나타난 중공
탈당 표어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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