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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양회 출석률 사상 최악

관리자  |  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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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이번 베이징 양회(兩會)에서 정협위원들이 무더기로 결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방도시보’는 11일 보도에 따르면, 정협 제2차 전체회의 정원 2,235명 중 252명이 결석했고 그 중 84명이 결석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제3차 전체회의 때에는 301명이 결석했고 그 중 103명이 결석 사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해 마다 간혹 몇 명 씩 빠지는 일은 있어도 모두 정당한 결석 사유를 밝혀왔기 때문에 올해 상황은 정협위원들의 ‘반란’에 가깝습니다. 정협이 발표한 결석자 명단에 따르면 홍콩 위원들의 결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2차 회의에 30%이상이 결석한데 이어, 제3차 회의 때에는 전체 126명 가운데 59명이 불참해 결석률이 47%에 달했습니다. 이 밖에 경제, 연예계와 스포츠계 위원들의 출석률도 비교적 높았습니다. 중국 스포츠계 영웅으로 불리는 육상선수 류샹(劉翔)은 정협위원이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회에 불참할 것이라고 발표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류샹은 지난 10일 미국에서 상하이에 도착해 첫 공개 훈련을 가진 뒤, 당국의 명령을 받고 야간 비행기로 베이징에 도착해 양회 홍보대사 역할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처럼 인대대표와 정협위원들이 갈수록 양회를 거부하는 것은 양회가 공산당을 칭송하는 회의에 불과하고, 발언고도 사전 검열을 거쳐야 하므로 진실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대 대표인 광둥성 유명 의사 중난산(鐘南山)은 이번 정협 회의에서 “대표들이 80%이상의 시간을 당을 칭송하는데 허비하고 실제적인 문제는 제기하지 않는다”, “멀리서 베이징에 왔으면 민중이 원하는 것을 말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직설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중국해양보’ 전직 기자 짠아이쭝(昝愛宗)은 “인대는 고무도장에 불과하다. 외국 국회와 전혀 다르다”면서 국민들은 인대에 아무런 기대를 걸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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