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에 거점을 둔 광범위한 해커 조직이 전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 사무실 컴퓨터에 침입해 기밀문서들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진이 29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고스트넷(GhostNet)’이라는 이 전자스파이 조직은 2년 동안 세계 103개국의 1,300백 대에 이르는 컴퓨터에 침입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컴퓨터의 30%는 정부청사와 대사관, 국제기구 또는 언론 매체들로 ‘고도의 가치가 있는 공격 대상’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연구진은 세계 각국에 소재한 달라이라마 사무실과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국가 정부 컴퓨터가 스파이 조직의 주요 공격 대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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