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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티베트 지지 안해”…300억 달러때문?

관리자  |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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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프랑스가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양국 외교부는 1일, 공동성명을 통해 “프랑스는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원칙에 근거해, 어떠한 형식의 티베트 독립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이 전면적 전략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사프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일 저녁 깜짝 회동을 가졌습니다.   관영 신화사는 “양측이 여러 차례 협상 끝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혀 G20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물밑 협상을 진행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지난해 3월 티베트 유혈사태 이후부터 냉각되기 시작한 양국 관계는 12월, 사르코지 대통령이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라마와 만나면서 결정적으로 악화됐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올해 초 유럽을 순방하면서 프랑스만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청나라 문화재 경매 사건까지 발생해 양국 관계는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프랑스의 태도가 돌변해 중공 인권문제에 무릎 꿇은 것은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국내의 압박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7년,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해 항공기 160대, 핵원자로 2대 등 300억 달러 규모의 무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프랑스는 G20회담을 앞두고 중국외교부가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사르코지 대통령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에 나섰습니다. 그 일환으로 프랑스 전직 대통령 2명과 10대 기업 임원진이 이달 8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프랑스 경제협력 세미나’에 참석하는데 이어, 하순에는 하원 의장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양국 공동성명이 발표되기 전날인 31일, 중국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프랑스가 실제 행동으로 명확하게, 적극적으로, 정면으로 중국의 관심에 회답할 것을 희망한다”며 프랑스를 압박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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