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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 바꾼 파룬궁 4.25사건’

관리자  |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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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10년 전에 발생했던 4.25사건은 파룬궁(法輪功)이 처음 국제사회에 알려진 사건이었으며, 중공 당국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1999년 4월 25일, 중공 고위층의 집단 거주지인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앞에 파룬궁 수련자 1만 여명이 몰려들어 수련의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시위대는 중공 고위층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서로 특별한 약속 없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는 그들은 현장에서도 아무런 지휘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으며 다른 탄원민들과는 달리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1억 명 이상이 ‘진선인(眞善忍)’이라는 정신적 가치에 끌려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중국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었지만 장기간 투쟁철학 속에서 병태적인 심리를 키워온 공산당은 오히려 그들을 정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습니다.    

파룬궁이 중국에서 전해진 것은 1992년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1999년 7월에 처음 탄압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 1996년부터 산발적으로 탄압이 자행되고 있었으며 당국은 대규모 탄압을 발동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베이징에 몰려든 것도 당국이 대규모 탄압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 당국은 이날 공안을 시켜 수련자들을 중난하이 앞으로 유도했으며 여러가지 함정을 파놓았습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질서를 지키고 아무런 구호도 외치지 않자 당국은 심지어 파룬궁 모욕 중상에 앞장서왔던 학자 허쭤슈(何祚庥)를 시위 현장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관용을 수련자의 기본으로 생각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은 아무런 사건도 일으키지 않았으며 당시 국무원 총리였던 주룽지(朱鎔基)로부터 문제해결 약속을 들은 후 바닥에 휴지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해산해 화제를 낳았습니다.


4.25탄원은 중국인들이 공산 독재정권 하에서 자신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기 위한 첫 시도였을 뿐만 아니라 인류역사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전세계 모든 국가와 정부 그리고 언론이 중공의 파룬궁 탄압에 휘말려 들어가게 되었고 매 한 사람은 선과 악의 대결 속에서 양심을 고험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국가자원을 탄압에 동원한 중공은 중국과 외교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파룬궁 탄압에 대한 침묵을 상대 국가에 요구했으며, 인권탄압에 대한 반발이 있을 때마다 무역 불이익으로 상대방을 협박해왔습니다.


그러나 당초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소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산했던 중공은 탄압이 장기화 되는 바람에 오히려 자신이 멸망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의 노력으로 세상 사람들은 갈수록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알아가고 있으며, ‘9평공산당’ 서적이 확산됨에 따라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공산당 조직 탈퇴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간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대의 정사대결(正邪對決)의 진상이 밝혀지는 그날, 4.25사건이 가지는 의의는 다시 한 번 세상 사람들에게 각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곽제연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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