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뉴욕 플러싱에 이어 화교들이 밀집된 미국 로스앤젤레스시(LA)에서도 지난 3일 공산당 탈당서비스센터 사무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탈당서비스센터 본부에 따르면 LA 탈당 사무실은 현지 정부의 성원과 도움으로 순조롭게 등록 절차를 마쳤습니다.
리다융(李大勇) 탈당서비스센터 본부 부대표는 LA 탈당 사무실은 현지 중국인들에게 탈당의 편의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중공 정권이 해체될 수밖에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화교 사회와 중국 대륙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이 나치당이나 공산당 조직에 가입했던 사람들의 이민을 허락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탈당 사무실에서 내주는 공산당 탈당 증빙서류가 매우 중요한 법률 문서가 되고 있다”면서 LA지역 화교들이나 이민국 그리고 변호사 측 모두 탈당 사무실 설립을 반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하이룬(李海倫) LA 탈당서비스센터 대표는 중공의 침투가 심각한 LA지역에서 탈당 사무실을 열게 된 것은 정(正)과 사(邪)의 겨룸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뉴욕 탈당 사무실이 소재한 플러싱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대사관의 사주를 받은 중국인들이 탈당서비스센터 자원봉사자들을 수개월 연속 집단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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