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17일, ‘미국소비자 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와 미국의 대표적 소매상 기업인 타겟(Target)사는 중국에서 수입한 어린이용 벨트 10만개 이상을 리콜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대상 벨트는 타겟사 지점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판매된 제품이다.
CPSC는 리콜 발표에서 “이 어린이용 벨트의 납함유량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기 때문에 즉각 사용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번 리콜 대상이 된 벨트 제품명은 체로키(Cherokee) 남아용 벨트와 치르코(Circo) 여아용 벨트다. 체로키 벨트는 흑색으로 양면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제품 표면에 202/08/0018에서 202/08/0020까지 숫자가 각인돼 있다. 치르코 여아용 벨트는 핑크와 흰색 벨트에 하트형 버클이 달려 있으며 벨트 안쪽에는 202/05/0071에서 202/05/0074까지 숫자가 적혀있다. /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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