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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사상 최고수준의 보안 실시

편집부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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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베이다허 회의 폐회 후 18대 상무위원 후보자 리스트가 인터넷에 퍼진 가운데, ‘18대 방위’라고 하는 안보시스템이 가동됐습니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중공 18대는 예년대로 10월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전례없는 비상시기인 만큼 중공은 사상최고 수준의 보안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이달부터 재외 중국공관은 외국인의 중국 여행 비자 등에 대한 허가를 더욱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측에서 초청장과 초청인의 상세정보, 체류지, 체류기간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 많은 정보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약 800명의 38군단 소속 군인들이 완전무장하고 베이징남역을 봉쇄해 지방에서 베이징에 올라온 퇴역군인 등의 청원활동을 막았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또 총을 든 군인들이 역 이용객들에 대해 짐 검사를 실시해 역 전체가 매우 혼란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38군단 소속 군인들이 검사를 실시하고 현지 경찰은 군에 협력했으며, 경찰과 군인의 총 수는 1,000명 이상의 규모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38군단은 베이징군구에 속하는 기계화 정예부대로 기동성이 뛰어나 중공 중앙을 보호하는 전속 부대로 알려졌습니다. 천안문 사태 당시 이 38군이 선두에서 베이징 진입을 강행했습니다.


현재 베이징 거리에는 ‘18대 방위전에서 승리해야 한다’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곳곳에서 이에 시민들은 ‘방위전이라고 하는데 적은 누군가? 적은 어디에 있는가?’라며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베이징에 인접한 산시성 타이위안(太原)시에서 103 순경분대에 의한 연합방위활동개시식이 열렸습니다. 경찰은 규정 장비뿐만 아니라 전차나 로켓포를 내세우고 전투에 임하는 태세를 보였습니다. 또 베이징에서 멀리 떨어진 티베트, 신장 등 지역도 각각 안보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한 시민은 “이전에는 중공의 중요 회의개최 시에 ‘축하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지킨다’, ‘방어한다’ 등으로 바뀌었다. 중공은 ‘무엇인가’를 매우 경계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중공 18대를 지키는 것은 중공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되었지만 이것은 중공의 미래가 길지 않다는 징조일 것이다”라고 꼬집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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