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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지도부 출범 후 中 작가 첫 망명

편집부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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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작가로 알려진 루하이타오(盧海濤. 37)가 지난해 12월 아내와 함께 미국에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소리방송(VOA) 7일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루하이타오 부부가 현재 미국에 있다고 밝히면서 이들의 정치적 망명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루하이타오는 원저우(溫州)에서 발생한 고속철 참사를 계기로 인권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천광청(陳光誠), 후자(胡佳) 등 인권운동가들을 지원해 그간 당국의 끈질긴 감시와 폭행 등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후자는 7일 VO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루하이타오 부부가 지난해 18차 당대회가 끝난 후 대만에서 여행 하던 중 현지의 사회 활동가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신변에 위험을 느껴 미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12월 3일 미국으로 망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후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천광청이 미국으로 망명한 후 중국 공안은 이들 부부를 불러 장시간 조사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당시 임신 중이던 루하이타오의 아내는 유산을 했습니다.


루하이타오의 망명은 지난해 11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출범 후 중국 인권운동가가 미국의 보호 하에 출국한 첫 사례로 전문가들은 시정부가 부패척결과 절약 운동 등으로 공산당 정권의 추락한 이미지를 만회하려 애쓰고 있지만 인권 유린과 그에 대한 탄압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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