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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국 긴장, 저우융캉 급 체포는 장쩌민에 대한 위협 신호

편집부  |  20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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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저우융캉 체포 소식이 여러 경로를 통해 많은 해외 매체에 폭로됐습니다. 이로써 저우융캉의 국가지도자 모살 혐의, 암살정변 계획과 거액의 부패 혐의 소식이 많은 해외 매체에 톱뉴스로 실렸습니다. 보도는 대부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국을 장악하고 ‘법치중국’에 대한 생각을 확실하게 정한 것이라고 확신했으나, 중국 문제 전문가들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사건들을 보면 정국이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중전회 이후 중공 당국은 ‘국가안전위원회’, ‘전면개혁지도소조’ 신설,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을 발표한 후, 최근 갑자기 여러 경로를 통해 저우융캉 체포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중국 당국의 움직임은 기득권 이익단체의 반발에 직면한 시 주석이 저우융캉을 체포함으로써 그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것일 뿐입니다.


중국문제전문가 스스(石实)는, “시진핑이 이렇게 빨리 체포하는 것은 정국의 긴박함을 설명하는데 그는 조금도 기다릴 수 없었던 것”이라며, 실제정황은 시 주석이 현재의 많은 사건을 모두 밀고 나갈 수 없고, 3중전회 후 시-리가 주도하는 이른바 ‘전면심화개혁’에 장쩌민 일파 (장파)가 얼마나 양보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에 시 주석이 직면한 형세는 사실 상당히 위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스씨는 또 “중공은 원래 위기가 없으면 개혁을 하지 않는데, 위기가 아주 크기 때문에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비로소 대폭적인 이른바 ‘개혁’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사평론가 샤샤오창(夏小强)은 최근 해외 장파 매체들이 저우융캉의 체포 소식의 배후에 숨겨진 진짜 목적을 제멋대로 과장해 보도하고 있다면서, “장파 매체가 이 소식을 퍼트린 이유는 저우융캉이 장쩌민을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우융캉이 당초에 장쩌민, 쩡칭훙에 기대어 정계에 올랐기 때문에, 저우융캉의 체포는 장, 쩡에게 연루되므로 장파 매체들이 나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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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장파는 한편으로는 매체를 이용해 저우융캉 체포를 장쩌민이 지지한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 주석이 다음에는 원자바오 전 총리를 처리할 것이라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장파가 원 전 총리를 공격하는 것은 원 전 총리가 저우융캉이 후원한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를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샤씨는 또 시 주석이 저우융캉을 처리하려는 것은 아직도 중공의 통치를 유지하고, 정권의 안정을 위한 것이라며, 중공의 안정유지정책으로 인한 잘못을 저우융캉이 책임지게 함으로써 민중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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