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6.07(토)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대만 중앙사, ‘저우융캉은 中 마피아 대부’ 보도

편집부  |  2013-12-10
인쇄하기-새창

[SOH] 최근 저우융캉 전 중공 정치국상무위원이자 중앙 정법위 서기 체포 소식이 전해지면서, 저우융캉이 정법위 서기로 재직할 당시 저질렀던 여러 악행도 매체에 의해 폭로되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사(中央社)’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저우융캉은 장기간 흑사회(黑社会)와 비밀관계를 유지하면서 흑사회로부터 뇌물을 받은 댓가로 그들을 보호해 ‘흡사 흑사회 대부’ 같았습니다. 저우융캉이 가는 곳마다 그의 흑사회 네트워크가 그를 따랐고 확대됐습니다. 예를 들면, 쓰촨성 서기로 재직할 때 바로 현지 흑사회 두목 류한 (刘汉)을 받아들여 실질적인 흑사회 두목이 됐습니다.


또 2006년 닝샤(宁夏)에서 한 주민이 주택 강제철거로 인한 강제이주를 완강하게 거부하자 현지에서 두 번째 규모의 흑사회 두목 마(马)모는 주민의 머리에 쓰촨식 샤브샤브에 쓰이는 끓는 기름을 한 국자, 한 국자씩 부어 현장에서 사망케 했습니다. 마모는 사건 이후 사형판결을 받았으나, 그의 가족이 저우융캉의 아들 저우빈에게 뇌물로 2억위안(약 346억원)을 주자 저우융캉은 직접 명령을 내려 마모를 석방했습니다.


저우융캉이 랴오허(辽河) 유전관리국주관으로 재직시에는 랴오닝(辽宁) 흑사회가 주 수입원으로 송유관에서 기름을 절도, 판매해 마련하는 것을 눈감아줬습니다. 


보도는 저우융캉이 사실상 중국 대륙 흑사회의 가장 큰 보호우산을 제공했으며, 흑사회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여러 지역에서 각종 사건을 일으켜서 새 지도자 시진핑의 권위를 떨어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예로 보도는 지난해 9월 댜오위다오 문제로 인한 반일 시위를 들었습니다. 당시 저우융캉은 흑사회를 동원해 반일 시위를 정치운동으로 변화시켜 시진핑 주석이 순조롭게 정권인수를 할 수 없게 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659 中 당국, 리둥성 610 판공실 주임 조사 공식 발표
편집부
13-12-21
1658 CCTV 뉴스로 본 시진핑 주석의 지위
편집부
13-12-20
1657 류샤오보 부인, “中당국을 고소하겠다”
편집부
13-12-18
1656 ‘시진핑은 이미 호랑이의 이빨을 전부 뽑았다’
편집부
13-12-13
1655 청두군구 전 부사령관 루안즈보, 저우융캉이 암살?
편집부
13-12-12
1654 대만 중앙사, ‘저우융캉은 中 마피아 대부’ 보도
편집부
13-12-10
1653 저우융캉의 형제들과 여동생 모두 체포
편집부
13-12-08
1652 中 정국 긴장, 저우융캉 급 체포는 장쩌민에 대한 위협 ....
편집부
13-12-07
1651 저우융캉 아들, 반부패 조사 위해 중국 귀국
편집부
13-12-05
1650 충칭관리 인사이동 빈번, 26개구 서기 교체
편집부
13-12-0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7,520,377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