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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저우융캉, 아들과 함께 내몽고에 구금

편집부  |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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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저우융캉의 최측근인 하이난(海南)성 부성장 지원린(冀文林)의 낙마는 저우 사건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저우 사건이 최근 곧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이 다시 전해지자 그의 행방도 관심의 초점이 됐습니다.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RFI)은 저우융캉이 그의 아들 저우빈과 함께 내몽골에 구금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저우융캉의 체포 소식이 중공 관가의 비공식 채널을 통해 노출된 후, 그의 행방에 관해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3일경에는 저우융캉이 베이징에서 600km 떨어진 내몽골 바오터우(包头) 시내 한 군사기지에 감금돼 있고 중공 중앙 경위국과 베이징 군구가 공동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면회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17일 로이터 통신은 저우융캉 본인은 탠진의 한 별장에 연금돼 있으며, 그의 경호원과 비서, 운전기사도 이미 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감금된 곳에는 정예부대인 38군 사병이 지키고 있어 방문객을 만나거나, 별장을 떠날 수 없으며, 허락 없이는 전화도 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아들 저우빈에 대한 소식도 자주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홍콩 남화조보(南华早报)는 저우빈의 사건을 잘 알고 있다는 3명의 인사들의 말을 인용해, 저우빈이 지난해 12월 체포됐으며, 쓰촨성 및 석유업계의 불법거래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어 변호사를 찾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또 저우빈이 4,900억 위안(약 86조원)의 부패사건에 연루돼 기소됐으며, 최고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저우융캉이 몸담았던 중석유에서 쓰촨성, 정법위 계통까지, 리춘청(李春城)부터 장제민(蒋洁敏), 궈융샹(郭永祥)에서 다시 리둥성(李东生)까지, 저우융캉의 심복들은 하나하나 실각했습니다.


이전에 저우융캉이 랴오닝(辽宁) 성장으로 재직시, 그와 함께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핵심인물이자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에 중요한 증인인 장둥양(张东阳) 랴오닝 선양(沈阳) 검찰장과 리원시(李文喜) 전 랴오닝성 공안청장이 잇달아 낙마했으며, 저우융캉의 10년 대 비밀인 지원린 하이난 부성장이 조사를 받았고, 특히 지원린의 낙마 소식이 중국 언론에 이름이 직접 거론됐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저우융캉 사건에 대한 발표가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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