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习 주석 새 직함에 외부언론 관심집중

편집부  |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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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공 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 군사위 주석, 중앙 심화개혁팀 팀장, 국방안전위원회 팀장 등 여러 지도자 직함을 갖고 있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에 또 ‘중앙군사위 국방심화 및 군사개혁 지도팀 팀장’이 됐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시 주석은 현재 고도로 권력을 집중시키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외 언론들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15일 오전 시 주석은 ‘중앙군사위 국방심화 및 군사개혁 지도팀장’으로서 중앙군사위 국방심화 및 군사개혁 지도팀 제1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연설했습니다. 또 시 주석은 회의에서 곧 작동할 ‘국방심화 및 군사개혁’을 특별히 강조했고, 반드시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의 정책 결정 부서로 통일해 강력한 개혁의지를 견지하고 강대한 군사 목표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주저없이 "개혁은 당이 군의 절대적인 지도자가 되는 것을 더욱 좋게 견고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최근 발표한 논평에서 시 주석이 이번 회의에서 한 연설은 지루한 공산당 언사가 전부이고 어떻게 군대를 개혁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시 주석은 중앙의 ‘전면 개혁심화 지도팀장’을 맡아 경제개혁 대권을 손에 쥐었습니다. 올해 1월에 또 중앙 국가안전위원회 주석을 맡아 국가안전을 주관했고, 잇따라 2월 말에는 중앙 네트워크의 안전과 정보화 지도팀장을 맡아 네트워크 안전과 정보화를 장악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중앙군사위 국방심화 및 군사개혁 지도팀장’ 직함은 시 주석이 ‘머리에 가장 높은 모자를 쓴 셈’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BBC 방송은 15일 이러한 집권 배역은 시 주석에게 개혁, 안전정보 시스템, 군사행동, 외교 및 인터넷에서 충분한 영향력을 갖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는 또 홍콩 시사평론가 류루이사오(刘锐绍)의 논평을 인용해 시 주석이 이처럼 많은 직함을 갖는 것은 그가 권력을 구체화하고 아울러 각 세부사항의 실행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독일 도이체벨레 방송은 최근 전문 칼럼니스트 저린(泽林)의 말을 인용해 시 주석은 상당히 오랜 기간 중공에서 권력이 가장 강한 지도자라고 지적했습니다. 저린은 시 주석의 반부패 운동에 대해 “현재는 아직 알 수 없다. 그가 이렇게 하는 것이 자신의 권력을 완고히 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한 것인지 모른다”고 평가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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