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이 신설한 중앙군위 심화국방 및 군 개혁 지도팀 산하의 6개 전문팀 가운데 후방근무 정책제도 및 역량보장 개혁전문팀이 최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팀장은 시진핑 중공 총서기의 측근으로 간주된 자오커스(赵克石) 총후근부장이 맡았습니다.
중공군위 구조조정팀 후방근무 정책제도 및 역량보장 개혁전문팀은 지난 19일 1차 회의를 열어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팀은 중공군위 구조조정팀 산하에 설립한 6개의 전문팀 중 처음으로 노출된 팀으로 자오 팀장이 이날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자오 팀장은 이번 국방 및 군 개혁은 중공 중앙군위 구조조정팀장을 겸직한 시 총서기가 직접 방책을 세우고 지휘하여, 견고하게 개혁의 대세를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중앙일보는 자오 팀장은 시 총서기의 측근으로, 1994년부터 2004년 사이 일찍이 푸젠(福建)에 주둔한 31군 참모장과 군장을 역임했으며, 31군은 시 총서기의 마음속에 ‘영원히 존재하는 군(万岁军)’으로 꼽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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