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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왕치산 중기위 서기 암살시도 배후 추적조사

편집부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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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홍콩 언론은 지난해 왕치산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기위) 서기가 장시(江西) 난창(南昌)에서 암살될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들은 장쩌민 일파(장파)가 수차례 시진핑 현 중국 주석, 왕치산 서기, 리위안차오(李源潮) 부주석 등을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홍콩잡지 동향(动向) 5월호에 따르면, 2013년 8월 하순 왕치산 서기 일행이 난창에서 지역 지도부의 건설사업을 시찰할 때 투숙한 성(省) 초대소 제5정원에서 갑자기 50분 가까이 정전됐고, 전화도 불통됐습니다.


그때 두 명의 ‘청원자’가 제5정원에 몰래 들어와 왕 서기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고소장’을 전하려다 경호원에게 붙잡혔습니다. 이 두 사람은 조사에서 청원자가 아닌 공안계통에서 제명당한 전직경찰이며, 고용된 킬러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 두 명의 킬러는 붙잡혔을 때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중공 내부 자료에 따르면, 왕치산 서기는 중기위 서기 취임 전후에 4차례 암살 위기를 겪었습니다. 올해 설 전날 왕 서기, 중기위 부서기, 자오훙주(赵洪祝) 중앙서기처 서기 등은 동시에 신년카드를 받았습니다. 카드 안에는 매우 독성이 강한 ‘시안화나트륨’ 팩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신년카드에는 스쟈좡(石家庄) 기차역 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었습니다.


또 왕치산이 주도하고 있는 중앙 조사팀은 각 지역에서 부패조사와 관련해 보복 혹은 기습 공격을 받았습니다. 중공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이미 60여명에 가까운 중기위 및 지방 성기위(省纪委) 조사원들과 30여명의 검찰관들이 암살 혹은 실종됐습니다.


지난 2012년 2월 14일,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기간 동안, 미국 ‘워싱턴 프리비컨’은 왕리쥔이 미국 영사관에 넘겨준 자료 가운데 보시라이, 저우융캉 등이 획책한 쿠데타 음모를 폭로했습니다.


저우융캉 사건이 계속해서 밝혀짐에 따라 시 주석에 대한 암살시도 내막도 흘러나왔습니다. 홍콩 언론은 지난해 여름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 전후에 저우융캉이 회의실에 시한폭탄을 배치한 바 있고, 시 주석이 군301병원에 도착해 신체검사를 할 때 독침을 사용할 계획을 세워 두 차례 시 주석에 대한 암살을 획책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해외 언론에 따르면, 중공 18대에서 시 주석은 정권을 잡은 후 즉시 신변경호원을 교체하고 관례를 깨고 중공 중앙경호국 제도를 폐지한 후 바로 신변의 경호부대를 전부 교체하고 중앙군위를 군 특수병과에서 다시 선발했습니다.


중공중앙은 또 지난 4월 초 폭력 및 암살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그 산하에 ‘특별안건 2014-01팀’과 ‘특별안건 2014-02팀’을 설치했습니다. ‘01팀’은 왕치산 서기 취임 후 발생한 암살사건을 추적조사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후진타오 정권에서도 장쩌민, 정칭훙, 저우융캉 등은 세 차례 후 전 주석에 대한 모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시 주석이 배치한 이번의 특별기구는 바로 암살 배후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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