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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청단원 1년 만에 40만 명 급감

편집부  |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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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중공 공청단 중앙조직부에서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말까지 중국의 전체 공청단원은 8949.9만명으로 2012년 말에 비해 40.7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티즌들은 대륙 90후(90년 이후 출생자) 청년들이 단원을 원하지 않는 것은  ‘당’, ‘단’조직에 대한 믿음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난징(南京)의 작가 장춘(江淳)씨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자신은 이전에 정부통계 분야에서 일했기 때문에 정부가 발표한 유사 데이터를 모두 믿으면 안된다며, “그 선전은 분명 과장된 것인데 어떻게 정확한 데이터가 있겠는가? 이 통계 데이터는 GDP와 같아 믿으면 안 된다. 나는 이전에 선전 조직부에서 일했는데, 나 혼자서 통계를 낸 적이 있다. 어떻게 통계를 내는가? 나는 관련된 모든 사무실에 물어봤는데, 통계를 내는 것이 아니라 거짓으로 보고한다. 대부분의 통계는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다. 연말의 총결산 보고 시에도 마찬가지다. 전국이 다 이렇다. 따라서 위에 보고된 통계는 대부분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의 한 정치학원 교수는 현재 많은 젊은이들이 이러한 단, 당에 그렇게 높은 열정이 없고 그들은 오직 실제 이익에만 관심을 갖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춘씨는 “중국인은 일반적으로 ‘세뇌’를 받았지만, 인터넷 시대에 일부 사람들은 이미 진상을 알고 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점차 이 정권의 본질과 진상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2004년 11월 대기원 사설 시리즈 ‘9평 공산당’이 발표된 후, 2005년 1월 12일 대기원은 중국대륙민중들에게 ‘정중성명’을 발표했고, 그해 3월 중국대륙에서는 평균 매일 2만 명이 봉쇄를 돌파해 대기원 ‘탈당’사이트에서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을 탈퇴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탈당센터 이룽(易蓉) 책임자는 “이전에는 저우융캉을 비롯한 정법위들이 인터넷을 봉쇄했는데, 현재는 그들의 내부투쟁 때문에 어느 정도 느슨해져 탈퇴 인원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소수이익집단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공의 죄악에 대해 점점 더 명백히 인식하고 있다며, ‘탈당’이 일정한 정도까지 이르면, 이후에는 갈수록 많아지고 진상을 알게 되는 사람들도 계속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4월 5일까지 ‘탈당’ 사이트에 3퇴 성명을 한 중국인들의 수는 이미 1억 6천만명을 초과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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