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장제민(蒋洁敏) 중국 국유자산감독 관리위원회 주임에 대한 1심 공개재판이 후베이성 한장(汉江) 중급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관영 신화사는 13일 8시 30분경, 후베이성의 한장 중급법원에서 장 씨에 대해 뇌물수수, 거액의 재산 출처 불명,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검찰원 한장 분원은 법정에 직원을 파견해 공소를 지지했고, 장제민과 그의 변호사도 재판에 참여했습니다.
2013년 9월 1일, 장제민은 ‘심각한 규율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2014년 10월 23일 중공(중국공산당) 당적에서 제명됐으며, 올해 3월 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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