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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 주석 암살시도 증가... 역대 최고 수준 호위

편집부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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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주석
[SOH] 중국 공산당 제18차 당대회 후, 당내 반부패를 주도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주석과 왕치산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기위) 서기에 대한 암살미수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시 주석에 대한 역대 최고 수준의 호위 태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베이징 소식통이 최근 전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중문 뉴스사이트 보원사(博闻社)에 따르면, 시 주석에 대한 현재 호위태세는 역대 최고 지도자 중 가장 엄중하고, 외출시 호위는 통상의 정치국 상임위원에 대한 최고 수준인 ‘제1급 태세’를 훨씬 초과합니다. 마오쩌둥은 집권 당시 육군으로만 이뤄진 중앙경비단의 호위를 받았지만, 시 주석 외출시에는 무장경찰과 육군 특수부대, 공군, 미사일 부대 외에도 때로는 해군까지 배치됩니다.


보도는 “이 같은 비정상인 경비태세는 공산당 내부에서 시 주석의 정책에 저항하는 세력이 꿈틀대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홍콩 ‘쟁명(争鳴)’은 3월호에서 “시진핑 당국은 이미 지도부 요인이 불의의 사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는 4가지 경우에 대비해 긴급대책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는 시진핑 진영의 반부패 의지와 반대세력의 저항이 격렬하다는 것을 반영하고, 양 진영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지난 2012년 공산당 제18차 당대회 이후, 고위층 인사의 일정 등에 관한 최고기밀 정보유출로 인해 시 주석과 왕 서기는 종종 암살위험에 노출됐고, 그 대부분은 계획적인 범행으로 지금까지 수사 중인 사건도 있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진영과 장쩌민파의 충돌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장쩌민파는 범죄 청산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면서 시 주석과 왕 서기에 대한 암살시도를 반복했습니다. 시 주석은 지금까지 적어도 6번 암살시도를 당했는데 모두 내부 관계자에 의한 범행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왕 서기 역시 적어도 12번 암살시도를 당했습니다.


홍콩 ‘동방일보’의 2013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장쩌민파의 거물로 당시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였던 저우융캉이 2012년 8월에 적어도 두 차례 시 주석 암살을 계획했습니다. 한 번은 베이다허(北戴河) 회의실에 시한폭탄을 설치했고, 두 번째는 군 301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던 시 주석에게 독을 주사하려 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암살계획은 저우융캉 측근으로 보안을 담당한 탄훙(谈红)에 의해 실행됐습니다. 탄훙은 2013년 12월 1일 체포됐고, 저우융캉은 부패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중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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