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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澤民, 중국 내 영향력 상실?...‘서열 명단’서 누락

편집부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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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SOH] 중국에서는 중앙정권 내 고관이 사망하면, 최고 지도부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중국 관영 언론이 이들에 대한 서열 명단을 보도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하지만 3월 하순, 중국 전투기 개발 전문가 쑹원(宋文骢) 중국 공정원 원사가 사망했을 당시 발표된 서열명단에 유일하게 장쩌민 전 주석의 이름이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중국 문제 전문가는 이에 대해 “이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장쩌민이 완전히 영향력을 잃은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2012년 말 중국 공산당 서기에 오른 후, 전 최고 지도부 인사들이 항상 이 명단에 등장했지만, 장 전 주석의 이름은 가끔 제외됐습니다. 이는 중국 특유의 정치체제 안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습니다. 장 전 주석의 측근이자 전 최고지도부 일원인 저우융캉 전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도 지난 2014년 7월 실각하기 전부터 이 명단에서 사라졌습니다.


장쩌민파로 일명 ‘상하이방’으로 불리는 상하이시 정부 고관들의 부패를 자주 비판하는 정언충(郑恩宠)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이는 매우 신뢰할 만한 소식통의 정보이다. 장 전 주석의 아들 2명이 당국의 감시하에 놓여 행동이 제한되어 있다“고 전하고, “시진핑은 다음의 향방을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발표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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