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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軍 전 고관 ‘习-江 양 진영, 결전 전야’

편집부  |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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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쯔링(辛子陵)
[SOH] 베이징에 거주하는 전 중국군 고관 신쯔링(辛子陵) 씨가 최근 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진영이 그동안 조사해 온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쩡칭훙 전 국가부주석 아들들의 부패 문제가 결말을 앞두고 있다”는 내부정보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시-장 양 진영의 정치싸움이 “결전 전야로 치닫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신 씨는 “장과 쩡의 아들들은 국영기업의 막대한 이익을 횡령한 부패 고관 자녀의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하고, “시 주석은 이들을 단속한 후, 아버지들에게 칼을 대지 않겠는가”라며, “장파와의 싸움에서 시진핑 진영은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산당 연구학자로도 유명한 신 씨는 지난 5월 초에도 “당지도부의 주요 인사를 결정하는 당의 가장 중요한 회의인 제19당대회 (2017년말 개최 예정)까지 시진핑 진영은 재기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장파 세력을 일소할 수 밖에 없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장쩌민 일가가 연금됐다는 정보는 이전부터 흘러나왔습니다. 올해 4월 장쩌민 부자의 행동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는 ‘충분히 믿을만한 내부 정보’를 재미 중문매체 ‘대기원(大紀元)’에 보낸 상하이의 정언충(郑恩宠) 인권 변호사는 최근 “이 정도의 중대 발언을 했는데, 이전처럼 구속되지 않는 것만 보아도 장쩌민의 영향력이 없어진 것을 읽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파의 본산인 상하이시 정부 주요 인사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주요 간부 5명 중 한정(韩正) 시 공산당 서기, 양슝(杨雄) 시 공산당 부서기만 장쩌민 전 주석의 측근일 뿐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 취임한 잉융(应勇) 시 공산당 부서기와 허우카이(候凯) 기율위원회 서기, 쉬쩌저우(徐泽洲) 조직부장 등은 모두 시진핑 진영에 가까운 인물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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