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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운동 주역 왕치산, 19대 유임될까?

편집부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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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정권 2기가 시작되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개최까지 40일이 남은 현재, 차기 최고 지도부 구성을 둘러싸고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 중 특히 반부패 운동의 주역인 현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기율위원회 서기인 왕치산(王岐山)의 유임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해외 언론 사이에서 그에 관한 스캔들이 자주 보도된 데 대해 중국 관영 언론은 최근 왕 서기의 활동을 자주 보도하며, 그에 대한 부정적 관망을 무마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 보도에 따르면 왕 서기는 지난 3~5일 후난성 기율감사위원회와 국유 대기업 등을 시찰했고, 지난 6일에는 자신의 장인인 고 야오이린(姚依林) 전 국무원부총리의 탄생 10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행사에는 왕 서기의 가족을 비롯해 리커창, 류윈산, 장가오리, 자오러지(趙樂際), 리잔수(栗戰書) 중앙정치국위원, 양징(楊晶)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등 최고 지도부 구성원의 절반이상이 참석했다. 또 중국 CCTV에 따르면 왕 서기는 8일 ‘전국기율감사기관 표창대회’에도 모습을 나타냈다.


왕 서기는 지난 7월 15일 장쩌민파인 쑨정차이(孫政才) 전 쓰촨성 충칭시 서기가 실각한 이후, 잠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 기간, 일부 해외 중문 언론에서는 왕 서기에 대한 ‘폭로 기사’가 쏟아졌고 ‘중병설’나돌았다. 또 68세 이상의 최고 지도부 구성원은 용퇴한다는 암묵적 규칙이 있기 때문에 이미 69세인 왕 서기는 나이로 인해 유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중국 정치 평론가 신쯔링(辛子陵)은 “최근 일련의 보도가 왕 서기의 결백을 증명하고 그가 차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에 유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이는 중국 내외에서 왕 서기의 당 내 지위가 변함없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장쩌민파는 해외에서 왕 서기에 관해 여러 가지 유언비어를 흘리고 중국 일부 국민에게 19대에서 왕 서기가 퇴임한다는 인상을 주었지만, 그의 퇴임은 지금까지의 반부패 운동이 잘못됐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왕 서기는 19대 이후에도 최고 지도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3일 영국·파이낸셜 타임즈는 “2012년 이후 왕 서기가 이끄는 중앙기율감사위원회가 150명 이상의 ‘호랑이급’ 부패 고관을 실각시켰다”며, “그 중에는 군부 최고지도부와 국유기업 고위 간부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왕 서기는 당내에 많은 정적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시사 평론가 촨런(川人)은 최근 해외 중문언론들이 왕치산과 그의 처가에 대한 ‘폭로 기사’를 게재한 것은 반부패 운동으로 손해를 입은 당내 장쩌민파 권익집단, 즉, 왕치산의 정적에 의한 보복이라고 지적했다.


촨 씨는 “19대에서 왕치산의 유임 여부는 시진핑 진영과 장쩌민파의 대결 승패를 결정하는 최대 요인”이라며, “왕 씨가 퇴임하면, 아직 단속되지 않은 ‘호랑이급’ 장쩌민파 부패 고관은 반드시 권토중래할 것이고, 그에 따라 지금 우세해진 시진핑 진영은 불리한 상황에 빠지기 때문에 ‘시진핑-왕치산의 연합 구도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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