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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외신기자 클럽’ 불법단체 규정

강주연 기자  |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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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최근 서방 언론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는 가운데, 베이징 외신기자 클럽을 불법단체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신장 위구르족 탄압 문제를 놓고 미국, 유럽연합(EU)과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나왔다.


2일 ‘news1'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중공이 베이징에 있는 외신기자 클럽을 불법단체로 규정했다고 보도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외신기자 클럽이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한다”며 "외신기자 클럽을 불법단체로 규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룸버그는 “이는 당국의 정책에 반하는 기사를 낼 경우, 외신기자도 예외 없이 처벌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 외신기자 클럽은 주로 영국 등 유럽과 미국에서 온 특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공은 최근 미국과 유럽이 신장 등 인권문제를 비난하며 제재에 나선 데 대해 자국 내 서방 언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의 중국 특파원이 ‘신변 위협’을 이유로 베이징 주재 9년 만에 대만으로 이동했다.


앞서 미국과 유럽, 영국, 캐나다 등 미 동맹국들은 중공의 위구르족 인권 탄압과 관련해 동시다발적 대중(對中) 제재에 나섰다.


3월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EU는 이날 미국이 제재 대상에 올린 두 사람 외에 주하이룬 전 신장당위원회 부서기, 왕밍산 신장정치법률위원회 서기를 추가해 4명의 중국 관료와 신장생산건설병단 공안국을 제재 대상에 올리고, EU 내 자산동결, 입국금지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미국도 같은 날 재무부를 통해 “중국 서부 신장 지역에서 심각한 인권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에 관여한 왕쥔정 신장생산건설병단 당위원회 서기, 천밍거우 신장공안국장 등 중국 관료 2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주하이룬, 왕민산은 이미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라 있다.


같은 날 영국과 캐나다도 EU, 미국의 대중 제재에 동참해 중국 전·현직 관료 4명에 대한 자산 동결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EU와 영국, 캐나다는 미국의 제재 대상인 천취안궈 신장 위구르 자치구 당서기를 제재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호주와 뉴질랜드도 EU 등의 대중국 인권탄압 제재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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