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무용과 음악 등으로 중국 5천년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미국 션윈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s·본부 뉴욕)이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걸어 온 여정을 담은 특별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션윈은 중국 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 파룬궁 수련자들에 의해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중국의 공산화로 파괴되고 말살된 중국의 전통과 문화, 파룬궁에 대한 부당한 탄압를 무용과 음악 등으로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해왔다.
션윈은 2007년부터 월드 투어를 시작, 지난 20년간 거의 매년 화려한 무대 예술과 고전 무용, 라이브 오케스트라, 특허받은 3D 디지털 배경 화면을 선보이며 국제 사회에서 ‘세계 최고의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아왔다.
이번 다큐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션윈 예술가 가족의 실제 삶과 훈련 과정, 화려한 무대 앞 모습과 함께 월드 투어의 뒷모습을 밀착 기록했다. 특히 중국 공산당의 전방위적인 탄압 속에서도 신념과 용기로 예술을 지켜낸 예술가들의 고군분투를 담아냈다.
중국 공산당은 세계 각국에서 션윈의 공연 활동을 줄곧 방해·공격해왔다. 그 수단은 △순회공연 버스 파손, △공연장을 향한 대관 계약 취소 압박, △허위 폭탄 테러 위협 등 조직적인 방해와 가짜 뉴스 선전전 등 다양하다.
션윈에 대한 방해 공작은 당초 중국 외교관들이 현지 정치인과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공연을 관람하지 말라고 압박하는 형태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익명의 테러 협박이 급증하고 있다.
■ 24일 온오프 동시 공개
이번 다큐는 내일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상영된다. 이 기간 션윈은 미국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뉴욕 링컨센터의 데이비드 코크 극장 무대에 오른다. 실제 공연 일정과 다큐 상영을 맞춰 션윈 설립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시청은 위성채널 NTD 홈페이지(NTDTV.com)와 스트리밍 플랫폼 간징월드 플러스(GJWplus.com)에서 가능하다. 간징월드는 유튜브와 같은 무료 영상 플랫폼이며, 간징월드플러스는 넷플릭스와 비슷한 유료 구독 서비스다. 단, 다큐 ‘언브로큰’은 이번에만 한시적으로 무료 공개된다.
공개 당일인 24일 저녁에는 뉴욕에서 시사회 겸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상영 후에는 스티브 랜스의 사회로 수석 무용수 피오트르 황, 사회자 리샤이 레미시, 비올리스트 레이첼 첸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토크쇼가 생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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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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