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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소프라노, 런던서 션윈공연에 큰 감동 받아

관리자  |  200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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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션윈 런던 공연에서 큰 박수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


[SOH] 3월 3일 열린 ‘션윈(神韻)예술단’ 2009 월드투어 런던 웨스트 엔드 개막 공연은 기립 박수 등 관객들의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런던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화려한 무용과 음악으로 꾸며진 중국 고전 무용과 전통 문화에 즐거워했습니다.


한국 출신 소프라노 옥희 허 하나먼 씨와 12년간 런던에서 공연단 재정을 담당해 온 크리스토퍼 하나먼 씨는 런던 극장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한 후 기쁨에 들떴습니다.


옥희 허 하나먼 씨는 얼굴에 가득 웃음을 띄우며 공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매우 감동적이예요. 정말 감동받았어요. 정말 독특하구요, 완전한 예술입니다. 한국 전통 무용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아름다워요”


그녀는 자신도 소프라노라면서 공연에 나온 소프라노와 테너에 가창력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 소프라노는 정말 파워풀했어요. 그리고 테너도요. 저도 소프라노인데, 이분들은 동양인들이잖아요? 서구 성악가들과는 다릅니다. 동양인들은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목소리예요. 서구 성악가들은 좀 더 부드럽죠. 우리 동양인들은 힘이 있어요. 정말 느낄 수 있어요.”



▲ 션윈 공연에 몰입한 영국 관중


그녀는 특히 션윈예술단의 얼후 연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아, 맞아요. 두 현의 악기 말이예요. 아주 섬세해요. 전에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어요. 음은 아주 아름답고요. 첼로 음 같기도 한데, 더 부드럽고, 또 여성 연주자이기 때문에 그녀의 마음으로 연주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다워요.”


남편인 하나먼 씨도 열후 및 션윈예술단의 연주들이 인간의 내면에서 나온 느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 예술가들을 보셨겠지만 정말로 피아노 혹은 이 얼후에 온전히 스며들어서 그들 내면에서 연주를 하고 있어요. 그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공연하고 있어요. 아주 순수하고 아름다워요.”


옥희 허 하나먼 씨는 션윈예술단 오케스트라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굉장한 오케스트라예요.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 모인 오케스트라입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마치 마술사 같아요. 음악이 그녀의 손에서 나오고 그녀의 몸에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음악을 하기 때문에 잘 알죠. 피아니스트, 테너, 소프라노, 지휘자 모두가 아주 훌륭합니다. 물론 오케스트라 전체 사운드도 정말 좋아요.”



▲ 영국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하는 션윈 뉴욕예술단


션윈 공연이 열린 런던 극장은 런던의 유명한 웨스트 엔드에서 1973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비교되는 웨스트 엔드의 극장은 영어권 국가에서 최고의 공연과 동의어입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명한 뮤지컬 캣츠도 런던 극장에서 개막했고 21년간 공연됐습니다.


웨스트 엔트 관객들은 션윈 공연의 매 작품마다 열정적으로 화답했고, 무용과 성악에 따뜻한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이 끝나자 두번의 커튼 콜과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인숙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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