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신당인 ‘전세계화인신년만회’가 2월 9일 뉴욕 라디오시티홀에서 폐막됐습니다. 한편 현지 <뉴욕타임스>는 6일, 공연을
왜곡하는 보도를 실었으며 이 기사는 즉시 중문으로 번역돼 중국공산당 나팔수 언론을 통해 대규모 홍보됐습니다. 하지만 이 보도가 발표되면서
관중들의 반응은 더욱 좋아졌으며 매진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미국 관중들은 그들 스스로가 비로소 진정한 평론가라고 말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뉴저지에서 공연을 보러온 하미다(Hamida) 씨는 뉴욕타임스의 보도는 당당하지 못하다고 주저 없이 비난했습니다.
(음성) “우리는 소위 평론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발언을 듣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매우 개인적인 의견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일부
평론가들이 이 공연을 비판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 공연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비판
문장을 게재하는 것은 대중에게 있어서 불공평합니다. 흔히 평론가들이 비판하는 공연이 오히려 보기 좋을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우리가 그러한
평론가들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공연을 관람하는 관중들이 평론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공연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줄 것입니다. 공연을 보러왔던 사람들이 모두 신문에 글을 발표할 수 있다면 더 공정한 판단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욕타임스>는 그들의 보도를 집어치워야 합니다. 그들은 전혀 당당하지 못합니다.”
뉴저지의 개원 의사 앵거스(Angus)는 부모와 부인과 함께 신운 마지막 뉴욕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극장밖에 나온 일가족은 공연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앵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연이 매우 좋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문장은 믿을 수 없습니다. 노래, 무용, 시나리오, 무용극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공연은 저에게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공연은 보도에 비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이렇게 공연 소감을 말했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저는 이 공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너무 아름다웠고 테너의
노래, 의상, 무용 모두 아주 좋았습니다. 무용이 특히 아름다웠습니다.”
뉴저지주에 사는 로리 씨는 뉴욕타임스 평론의 원칙에 문제가 있다며 이 역시 그가 뉴욕타임스의 이번 보도에 동감하지 않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람객 자쿠이린(賈奎琳)씨는 공연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저는 그 보도를 보았지만 공연을 보러오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공연이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는 공연을 매우 좋아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연속 15회 공연을 마친 신운예술단은 북미 순회 여정에 이어 두 팀으로 나뉘어 아시아와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