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2월 1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전 세계 순회공연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뉴욕 ‘신운(神韻)예술단’의 공연 티켓 판매가 정식 시작됐습니다.
대만에서는 약 9만 장의 ‘신운’ 공연 티켓을 판매할 예정으로 작년에도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티켓판매를 시작한 첫날, 타이베이시 창춘로(長春路) ‘신운’ 티켓판매 센터에는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판매센터의 직원 천(陳)씨는 티켓판매
시작 전부터 문의 전화와 팩스가 그칠 새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파룬따파(파룬궁) 학회’ 대표 장칭시(張淸溪) 교수, 재단법인 ‘신전문화(神傳文化)’의 류잉푸(劉英富) 대표이사와 대만 문화협회의 둥원쉰(童文薰) 대표가 각각 이날 행사에 참여해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파룬따파 학회의 장칭시 대표는 타이베이에 ‘신운’ 공연 티켓판매센터가 정식 설립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이 시기에는 마음의 양식이 더욱 필요하며 ‘신운’ 공연은 마음을 자양하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류잉푸 대표이사는 중화 5천년 문화와 진선미의 내포가 담겨 있는 ‘신운’ 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복을 선사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으며, 대만 문화협회의 둥원쉰 대표도 ‘신운예술단’의 대만 방문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대만 타이중(台中)과 자이(嘉義)시 여행업계에서는 ‘신운’ 공연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대만 명승지 일월담(日月潭)과 아리산(阿裏山) 여행 및 ‘신운’ 공연 감상이 결합된 이 여행상품은 앞으로도 대만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운예술단’은 2006년 미국 최대 공연장으로 꼽히는 뉴욕 라디오시티홀 공연을 시작으로 2년간 전 세계의 백만여 명의 관객에게 ‘신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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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스턴의 ‘신운’ 공연 2009 월드투어 포스터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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