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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 中 당국에 장악됐나

관리자  |  20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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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미국 신운뉴욕예술단 내한공연 광고가 조선일보 사옥 전광판에서 상영 7일 만에 갑자기 중단됐다가 공연주최측의 거센 항의로 재개됐습니다.


조선일보 전광판 광고를 관리하는 디지털조선애드측이 전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밝히지 못하면서 공연주최측(대기원시보ㆍ소나타 예술기획)은 조선일보 역시 중공 대사관의 압력을 받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2월 말로 예정된 신운뉴욕예술단 내한공연 주최측은 그렇지 않아도 중공 대사관의 직접적인 압력을 받은 KBS부산홀과 경희대 ‘평화의전당’으로부터 계약 취소 통보를 받고 법원에 소송 중입니다.


디지털조선애드의 한 고위 관계자는 내부 기준에 따라 검토한 결과, 광고를 계속 방영하기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음성)“심의 내용을 좀 알려주세요.”


“그건 저희 자체 기준입니다...내부적인 기준입니다...내부적인 기준을 어떻게 보내드립니까?”


디지털조선애드에서는 이번 신운뉴욕예술단 공연 광고를 중단하며 빚어진 책임을 한 직원에게 떠넘기고 있어 오히려 더욱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공연 주최측인 소나타예술기획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성)“횡설수설 이 얘기 저 얘기 얘기하는데...정확한 대화를 하는게 아니고 자기가 압력 받은 부분이 있었던지 어떤 이유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본인은 자신의 판단에 의해서 내렸다고 얘길 하는데 회사가 결국 절대 부장 한 사람의 판단에 의해서 돌아갈리는 만무합니다. 그래서 그 배후가 굉장히 상당히 의구심이 나는 부분이지요.”


소나타예술기획의 다른 한 관계자는 중공 당국이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 신운예술단 공연을 누차 방해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음성)“중국 전통문화 공연이라는 이유가 일단 직접적이라고 생각해요. 중화 전통문화가 되살아난다면 공산당 당(黨)문화는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거든요.”


이번 공연 기획사인 소나타예술기획과 한국대기원시보 및 일부 시민단체는 지난 4일, 중공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갖고 2006년 중공대사관이 직접 KBS극장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보냈던 공문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KBS극장은 신당인TV 한국지사와 계약을 맺고 순수 한국 문화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 공문을 받고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연정이었습니다.

[중국어로 듣기]



朝鲜日报取消神韵演出广告被疑受中共操控

最近韩国最大的报纸朝鲜日报突然中断了已经正常放映7天的美国神韵纽约艺术团来韩演出的大屏幕广告,在遭到演出主办方的强烈抗议后才重新许可了放映。


朝鲜日报大屏幕广告业务部(Digital Chosun AD)因拒绝说明突然中断广告的理由,演出主办方怀疑朝鲜日报受到了中共大使馆的压力。

因中共大使馆给釜山“KBS剧场”和首尔庆熙大学“和平殿堂”直接施加压力,年初两个剧场分别给演出主办方通报取消合同。将在2月末上演的神韵纽约艺术团来韩演出因此面临了被取消的危机。演出主办方已经就此事件将剧场告上了法庭等待裁判结果。

朝鲜日报大屏幕广告业务部的一位负责人表示,经内部审查发现广告不适合继续播放,可是拒绝了说明具体审查标准的要求。

(主办方人员)“请告诉我们审查内容。”
(朝鲜日报朝鲜日报大屏幕广告业务部负责人)“那是我们自己的规定。是内部的审查标准,不可以提供内部审查规定。”

朝鲜日报大屏幕广告业务部要将这次事件的全部责任推托给一位部长,这样的做法更令外界怀疑真的有不可告人的黑幕。

演出主办方索纳塔艺术企划公司的一位负责人与这位部长见面并听取了中断广告的理由。他说:“说话没有头绪,总是答非所问。不知他受到了外部压力还是有其他的理由,说完全是按照自己的判断中断了广告放映,但是一个公司决不会由一位部长说了算。所以我们很怀疑这次事件有背后。”

中共不仅在韩国在世界各地屡次阻挠神韵在各国的演出。对此索纳塔艺术企划公司的另一位负责人解释说:“我想最直接的理由是演出表现的是中国传统文化,如果中国传统文化复兴,共产党党文化必然会瓦解。”

索纳塔艺术企划公司、韩国大纪元时报以及一些市民团体在4日举行的抗议集会中公开了2006年中共大使馆为了施压阻挠演出给韩国KBS剧场发去的公文。当时KBS剧场与新唐人电视台韩国分社签约计划上演一场韩国文化公演,可是因这个公文而取消了合同。

以上新闻是由希望之声国际广播电台记者 杨云 韩国首尔报道

(图:朝鲜日报报社的大屏幕广告)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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