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3(금)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共, 신운 방해 위해 국회의원 협박까지

관리자  |  2008-03-12
인쇄하기-새창


[SOH] 뉴욕 신운예술단 내한 공연(신운 스펙태큘러) 방해를 위해 중공 정권이 직접 개입해 국내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을 협박하거나 향응을 베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중국공산당의 쩡칭훙 국가 부주석이 주한 중국대사관에 직접 지시를 내리는 등 공연 유치 방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공 정권의 방해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서울공연은 주최측의 가처분신청 끝에 가까스로 치러졌으며, 부산KBS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 공연은 아예 열리지도 못해 공연장을 찾은 수천 명의 부산시민들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중국대사관은 공연 방해를 위해 신운 공연에 축사를 보낸 국회의원 사무실에까지 협박전화를 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축사를 받았던 공연 홍보 관계자의 발언입니다.


(음성)“신운뉴욕예술단 한국 공연에 축사를 보내준 모의원 사무실에 전화통화를 했었는데요. 모 보좌관이 신운 공연 축사를 보낸 사건을 가지고 의원사무실에 중국대사관측에서 전화를 해서 왜 축사를 보냈는지 다그쳤던거 같애요. 이런 관련 내용을 보좌관이 제게 전달을 했었습니다.”


대사관측은 신운예술단이 언론에 부각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한국 언론계에 대한 통제도 늦추지 않았습니다. 한국프레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한 언론사 소식통의 발언입니다.


(음성)“중국대사관측에서 한국 주요 언론계 인사들을 공관쪽으로 초청을 해서 수시로..특히나 파룬궁에 대한 비방 발언을 꼭 한답니다. 그게 대사관의 자기의 의무나 직책이기 때문에 비방선전을 하고 향응 같은 것을 베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문화일보>에 따르면, 중국대사관은 서울 공연이 열린 경희대를 수십 번 찾아가 학생들의 중국비자를 내주지 않겠다는 등 협박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부산 공연장 대관을 취소한 KBS측에는 베이징올림픽 중계권으로 빌미로 대관취소 협박을 가했습니다. 공연 주최측이었던 소나타 예술기획 이승진 홍보실장의 발언입니다.


(음성)“KBS는 현재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중계권을 가지고 계약관계가 밀착돼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국 공산정부가 ‘이 공연을 KBS측에서 장소를 빌려준다면, 그런 경제 계약적인 관계를 파기할 것이다. 그런 손해를 감수하겠다면 장소를 빌려줘라’ 이런 협박을 한 겁니다.”


한편 중국대사관은 이번 신운공연 초청의 주요 인사들로 분류된 불교계의 각 스님과 인사들을 대사관 관저로 초청했으며, 서울 신운 공연당일에는 서울 힐튼호텔에 스님들을 초청해 연회를 베풀기도 했습니다. 스님들에게 공연 홍보를 맡았던 도솔 스님의 발언입니다.


(음성) “신운 공연을 알리려 다니다 보니까 의외로 우리 스님들이 친공적인 그런 얘기를 하는걸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상당히 많이 놀랐는데...공산당을 상당히..모택동을 찬양하고 모택동을 그분이라든가, 선생이라든가 이런 칭호를 써가면서 듣기 조금 불편스러울 정도로 그런 얘기를 하는데..”


이처럼 신운예술단 공연 방해를 위해 각계각층에 총력을 다해 저지하려 했던 중국대사관의 수법은 국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공연 방해를 위해 일본 도쿄대학을 비롯해 미국 의원, 덴마크 정부, 캐나다 공연 홍보사에 압력을 가하기도 했으며, 최근 신운 공연 예정지인 말레이시아 정부에도 압력을 가해 공연 무산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57 대만서 ‘신운(神韻)’공연 티켓 판매 불티
관리자
08-12-02
56 ‘신운 공연의 특별함을 말한다’
관리자
08-10-16
55 ‘신운예술단은 중국인들의 자부심’
관리자
08-09-25
54 ‘가을 스펙태큘러’, 고대 전통 예술형식을 선보여
관리자
08-09-22
53 신운순회예술단, 99회 공연 성황리에 마쳐
관리자
08-05-08
52 신운 공연, 호주-유럽 순항 중
관리자
08-04-14
51 신운예술단 한국에 돌아와..대구공연 임박
관리자
08-03-22
50 [논평] ‘신운(神韻)’ 문화현상과 중공의 사악한 본질
관리자
08-03-20
49 中영사관, 대구시청에 압력 넣다 망신살
관리자
08-03-20
48 대구 유명인사들 “신운공연 개최 축하합니다”
관리자
08-03-20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834,233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