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1일 정오, 신운뉴욕예술단이 서울 인천공항에 도착해 신운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신운뉴욕예술단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신운예술단이 중공 방해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5회 공연을 재개하게 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예술단이 입국장을 나서자 6명의 한복 차림을 한 어린이들이 노란 장미를 단원들에게
안겨줬고 신운 팬들은 들뜬 마음으로 배우들과 함께 공항 홀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신운뉴욕예술단의 장톄쥔 단장은 이번에 다시 한국에 돌아온 것은 주한 중공대사관에
불의의 반격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음성)“매우 격동됩니다. 우스갯소리를 하자면 우리가 불의의
반격을 가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국에 다시 돌아와 매우 격동됩니다.
예술은 정치와 경제의 통제를 받지 말아야 합니다. 저번에 부산에서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되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관중들이 우리의 공연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정치나 경제적 원인으로 극장 대관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공연이 성사되지 못했기 때문에 매우 유감스러웠습니다.”
장 단장은 이번에 중공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국에서 공연하게 된 것은
한국인들의 중국전통문화에 대한 경앙과 신운예술단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이번에 우리는 지난보다 공연 횟수가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티켓 판매 상황도 매우 좋기 때문에 매우 흥분됩니다. 사실 일부 사람들이
다른 목적을 품고 나쁜 일을 하면서 우리를 환영하지 않지만 아주 개별적인 사람들에
불과하며 대부분 한국 국민들은 모두 순정한 예술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매우 감동되는 점입니다.”
장 단장은 예술단 단원들도 한국에 다시 오게 된 것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우리는 매우 기쁩니다. 대만에서도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매회 모두 관중들이 넘쳤습니다. 예술계, 문화계, 재계 등 사회 각계 관중들이
모두 우리 공연을 좋아했습니다. 이는 모두 우리 공연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설명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 소식을 듣고 우리 스케줄에서 비어있는 시간을 이용해 한국인들에게
우리의 좋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왔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행복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장 단장은 마지막으로 중공의 방해 공작은 결국 모두 신운예술단을 위해 홍보하는
역효과를 낳고 있으며 결국 실패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우리를 위해 또 다시 홍보를 한 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몰랐습니다. 왜 이미 정상적으로 끝난 계약을 파기하고 이미 구매했던 티켓을
환불해야 했는지 매우 궁금하지 않습니까? 모든 국가에서 역사적으로 이런 일이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그들은 돌을 들어 제 발등을 찍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