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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개막된 2009 션윈예술단 월드투어
[SOH] 2009년 션윈(神韻)예술단 내한 공연이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화려하게
개막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또다시 대구를 찾은 션윈예술단은 대구 시민들에게 또다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천년 문명 창립(開創五千年文明)’이란 프로그램으로 막을 연 션윈 공연은 중국고전무용과
민족무용, 성악 등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손중서 수성구의회 의장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성)“동서양 선율이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안무, 눈부신 의상과 화려한 무대에 신선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복연구가 이영순씨도 감동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음성)“너무나도 감동이었구요...색깔들 자체가 예술인 것
같아요. 진짜 천상에서 내려오는 뭔가 그런..지금 의상들이 너무 좋구요. 신발이라던가
의관이라던가 그런 모든게 너무나도 완벽하고.. 중국에 가서도 (다른 공연을) 보고
부산에서도 많은 것을 봤지만 오늘(공연이) 대단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통도사 주지 정우(頂宇)스님은 특히 불가 문화를 표현한 부분과 티베트 공연이
인상이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5천년 역사 속에서 2천년 이상 불교문화가 중국에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과 조화를 이루면서...또 그 뒷부분에다 티벳을 넣어가지고
척박하지만 순수한 영혼들의 일깨움을 가지고 살고 있는 이들까지 일막에서 이렇게..구성한것을
볼 때 참 애썼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특히 음악을 창조적으로..그 부분에 대해서
아주 애썼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션윈예술단은 대구에서 2월 2일까지 공연을 마친 후 2월 4일부터 서울 능동에
소재한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서울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공연문의: 1644-1390,
www.divine.or.kr)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곽제연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