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시카고 아리에 크라운 극장에서 펼쳐진 신운순회예술단 공연은 동서양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많은 관중들은 공연 관람 후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내년에도 공연을 관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중서부 한국 전통예술협회 김송 회장은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성) “느리고 조용한 한국 무용에 비해 중국 무용은 생기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용이 모두 매우 생기 있고 매력이 있었습니다. 놀랍기도 했지만 좋았습니다. 백스크린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진짜처럼 보였으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김 회장은 신운 신년만회를 친척과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지금까지 보아왔던 문화와 다르며 풍격 또한 특이합니다. 때문에 꼭 추천할 겁니다.”
파울라(Paula)는 퇴직한 회계사입니다. 그녀는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박해받는
사실을 소재로 한 무용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신앙을 가질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사람들은 가끔씩 마음속으로 무엇을 깊이 신앙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또 자신이 하려고 하거나 원하는 일을 하는데 이는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파울라 부부는 깊은 문화 내포를 갖고 있는 공연이었다고 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파울라는 또 공연 전체가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거의
전부 다 좋았습니다. 노래가 좋았는데 가수의 목소리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무용도
좋았구요. 또 복장은 색상이 다양하고 아름다웠으며 백스크린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남편 제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성) “공연을 보고 많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복장이 매우 아름다웠고 여성 무용배우들도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다스미나는 보험회사 직원입니다. 그녀와 가족은 공연이 보여주는 문화적 함의에
깊이 매료됐습니다. (음성) “공연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용 배우와 가수들이
모두 훌륭했습니다. 아이가 금방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공연을 관람하게 된
것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이는 몽고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무용을
좋아했고 저는 정완무(頂碗舞)가 좋았습니다.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누구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말 즐겁고 공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훌륭한
문화인 것 같습니다.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노래도 정말 좋았고 정말 훌륭한 공연입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관람하러 오겠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인 다스미나의 딸 오레 안나는 중국어를 막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녹음) “정말 좋았어요! 좋았어요!”